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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조 5천억원이 넘는 흥행 수익을 올리며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폭발적인 팬덤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헝거게임' 시리즈, 그 세 번째 이야기 '헝거게임: 모킹제이'가 혁명군의 중심세력인 '캣니스'와 '코인', 그에 맞서는 정부군의 중심세력 '피타'와 '스노우'의 캐릭터간 대결구도를 선보여 흥미를 더한다.
영화 '헝거게임: 모킹제이'는 수잔 콜린스의 세계적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판타지 블록버스터 시리즈 중 세 번째 이야기로, 이번 작품에서는 혁명의 상징, 모킹제이가 된 '캣니스'가 절대권력 '캐피톨'에 맞서 정면승부를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먼저 혁명군을 대표하는 얼굴이자 혁명의 상징인 '캣니스'는 '헝거게임'이 펼쳐지는 동안 보여줬던 용기 있고 인간적인 행동을 통해 캐피톨의 횡포에 지쳐있던 국민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영웅이 되었다. 모든 게임이 끝난 후, 그녀는 세상을 억압하는 절대권력 '캐피톨'에 맞서기로 결심하고, 반역을 일으켰다 사라진 줄 알았던 전설의 13구역의 혁명군과 함께 반격을 준비한다. 혁명군의 지도자이자 13구역의 대통령 '코인'은 '스노우' 대통령의 독재정권을 무너뜨리고 모두가 평등하게 살 수 있는 공화국을 세우려 하는 등 독재 체재를 전복시킬 혁명을 준비한다. 그녀는 '캣니스'에게 혁명의 불꽃이자 반군의 상징인 '모킹제이'가 되어줄 것을 요청하고 이 둘은 함께 '캐피톨'에 맞서 세상을 구할 반격을 준비한다.
제 75회 '스페셜 헝거게임'이 중단된 후 미처 탈출하지 못한 '피타'는 '캐피톨'에 의해 조종당하게 된다. '캣니스'를 쓰러뜨릴 '캐피톨'의 비밀 무기가 된 그는 절대 권력에 대항하는 '캣니스'를 압박하며 '스노우' 대통령의 지시 아래 혁명군을 와해시키려 한다. '캐피톨'과 '판엠' 전체를 다스리는 독재자인 '스노우' 대통령은 미디어를 교묘하게 이용해50년 이상 독재 체재를 유지하고 있다. 영악한 지도자인 그는 자신의 독재정권을 위협하는 '캣니스'를 제거하기 위해 '피타'를 앞세워 계략을 세운다.
이처럼 혁명군의 중심세력인 '캣니스'와 '코인' 대통령 그리고 정부군의 중심세력인 '피타'와 '스노우' 대통령의 대결구도는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혁명군과 정부군을 대표하는 중심인물간 팽팽한 대결구도를 선보이며 '헝거게임' 시리즈3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영화 '헝거게임: 모킹제이'는 오는 11월 20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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