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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 나의 신부, 신민아의 리얼 공감 잔소리 3종 공개

2014년09월12일 11시55분
게임포커스 편집부취재팀 (desk@gamefocus.co.kr)
 
환상이 아닌 현실의 결혼 생활을 가감 없이 보여줄 것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는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감독: 임찬상 | 주연: 조정석, 신민아]'가 새댁 '미영'(신민아)이 남편 '영민'(조정석)에게 퍼붓는 잔소리 3종 세트를 공개한다. 신혼의 달콤함은 잠시, 철 없고 답답하기만 한 남편의 행동에 이내 지친 '미영'은 남편 '영민'에게 폭풍 같은 잔소리를 시작한다.

쉬할 때 변기 뚜껑 좀 올려주면 안돼?
가장 먼저, 새댁 '미영'의 잔소리 포문을 열게 한 '영민'의 행동은 바로 화장실 매너. 화장실에 다녀온 후 '영민'에게 다가온 '미영'은 화를 꾹꾹 눌러 담은 톤으로 “쉬할 때 변기 뚜껑 좀 올려주면 안돼?” 라며 최대한 타이르듯이 얘기를 건네 본격적으로 잔소리의 시작을 예고한다.

이 남방은 도대체 몇 년째 입는 거야?
이어 '미영'은 하나 둘씩 눈에 들어오는 주변의 쓰레기와 남편의 모습에 “먹으면 바로 바로 치우라고 했지?”, “이 남방은 도대체 몇 년째 입는 거야?” 라는 말들로 그동안 쌓였던 울분을 본격적으로 토해낸다.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부부라면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거나 해봤을 법한 '미영'의 현실적인 대사는 진짜보다도 리얼한 이들의 결혼 생활을 더욱 기대케 한다.

왜 나는 항상 잔소리 하는 사람이어야 돼?
마지막으로, '미영'은 잔소리의 말미에 “내가 결혼을 한 거야, 입양을 한 거야?”, “왜 나는 항상 잔소리 하는 사람이어야 돼?”라며 자신의 신세를 한탄한다. 특히, 예고편에도 등장한 이 장면은 신민아의 연기 변신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신민아는 잔소리 쟁이 아내 '미영'을 통해 기존에 보여줬던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반전시키며 더욱 성숙해진 연기를 선보일 예정. 이처럼 모든 부부들이 공감할 수 있는 결혼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원작에 이어 대한민국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큰 획을 그을 것이다.

극 중 새신부로 등장하는 '미영'(신민아)의 폭풍 공감 잔소리 3종 세트를 공개한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모두가 꿈꿔 온 결혼, 그 이상의 '속' 깊은 이야기로 10월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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