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 킹', '잠베지아' 제작진의 신작 애니메이션 '쿰바: 반쪽무늬 얼룩말의 대모험(감독: 앤서니 실버스톤 주연:제이크 T.오스틴, 안나소피아 롭, 캐서린 테이트, 리암 니슨, 로렌스 피쉬번)'이 매력 터지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모험심 강한 '쿰바'부터 의리의 '마마브이', 4차원 수다쟁이 '브래들리', 초원의 지배자 '팡고', 쿰바의 든든한 친구 '톰비'까지 영화 속 자신의 캐릭터를 표현한 듯 자신만의 포즈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먼저 특별한 꼬마 얼룩말 쿰바는 “줄무늬를 꼭 만들거에요!”라는 당찬 포부와 함께 강한 모험심을 내보이고 있다. 이어 쿰바와 함께 모험을 떠나는 의리의 누, 마마브이는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는다”라는 정의감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며 쿰바의 든든한 수호천사임을 확인케 한다. 이들의 친구 4차원 수다쟁이 타조 브래들리 역시 분위기 메이커 다운 흥겨운 포즈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게 만든다. 여기에 초원의 지배자이자, 아프리카 최고의 맹수 표범 팡고는 “드디어 때가 됐어!”라는 강인한 멘트를 통해 앞으로 쿰바에게 닥칠 위험을 예고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쿰바의 유일한 친구 톰비는 “쿰바, 넌 할 수 있어!”라는 다정한 모습을 통해 쿰바를 응원하는 씩씩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보기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오는 홍보대사 노홍철의 유쾌한 포즈가 더해져 영화 속 아프리카 동물들이 펼칠 흥미진진한 모험을 기대케하고 있다. 이렇게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한 쿰바: 반쪽무늬 얼룩말의 대모험은 영화 속에서 펼쳐질 다양한 아프리카 동물들의 모습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라이온 킹, 잠베지아 제작진의 신작으로 올해 최고의 애니메이션 탄생을 알리고 있는 쿰바: 반쪽무늬 얼룩말의 대모험은 몸의 반쪽만 줄무늬가 있는 얼룩말의 모험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다양한 아프리카의 동물들이 선사하는 색다른 재미로 올 추석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