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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로다주 탄생 예고, '크리스 프랫'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서 매력 발산

2014년07월03일 14시33분
게임포커스 편집부취재팀 (desk@gamefocus.co.kr)


배우 크리스 프랫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감독: 제임스 건 | 출연: 크리스 프랫, 조 샐다나, 데이브 바티스타, 빈 디젤, 브래들리 쿠퍼)'의 리더 '스타로드' 역을 맡아 '제 2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탄생을 알리며 주목 받고 있다.

'아이언맨', '토르', '캡틴 아메리카', '어벤져스'의 마블 스튜디오가 선보이는 새로운 마블버스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자칭 전설의 무법자 스타로드 역을 연기한 배우 크리스 프랫이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머니볼', '제로 다크 서티', '그녀'에서 개성강한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크리스 프랫은 최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 이어 2015년 개봉을 앞둔 블록버스터 영화 '쥬라기 월드'에도 캐스팅, 할리우드의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자칭 '전설의 무법자'이자 잔머리 하나로 우주를 구하는 범상치 않은 히어로 스타로드로 분한 그는 스타로드가 가진 자유분방함과 유머감각, 그리고 내면에 감춰진 고독함까지 완벽하게 연기한 것은 물론, 제 2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로 불리며 새로운 매력의 슈퍼 히어로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다.

마블 스튜디오의 총괄 프로듀서 케빈 파이기는 “크리스 프랫은 쿨하고, 섹시하고, 굉장히 유머러스하다. 스타로드의 의상을 입은 그의 모습은 우리가 상상하던 바로 그 자체였다”고 평하며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그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기도 했다.

아이언맨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토르의 크리스 헴스워스, 캡틴 아메리카의 크리스 에반스를 잇는 섹시하고 매력적인 히어로의 탄생에 전세계 영화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올 여름 극장가 점령을 예고하고 있다.

제 2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프랫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오는 7월 3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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