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극찬이 쏟아지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최초의 영화 '와즈다'가 이슬람 문화 전문가, 은희경 작가를 비롯해 관객들의 강력추천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와즈다는 사상 최초로 자전거를 탄 10살 소녀 와즈다의 유쾌한 반란을 담은 사우디아라비아 최초의 영화이다.
 

와즈다가 기획한 기적의 GV시사회 시리즈 중 풍성한 해설과 감상을 전달했던 이슬람 문화전문가 오은경 교수와 은희경 작가는 누구보다 열렬하게 추천의사를 밝혔다. 먼저 '베일 속의 여성 그리고 이슬람'의 저자이기도 한 오은경 교수는 “우리가 이 영화를 보면서 사우디아라비아의 현실적인 삶의 모습을 볼 수 있고, 이를 통해서 우리 사회의 모습을 반영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우리가 앞으로 어떤 지점에서 어떻게 나아가야 될지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 같다”라며 현재 한국 사회에 깊은 울림을 전하며 추천했다.
 

은희경 작가는 “드라마가 강해서 재미있다. 영화를 보고 나면 사소한 것들이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생각하게 된다. 현실의 고통을 뚫고 나가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며 아낌없는 강력 추천을 보냈다.
 

관객들 역시 “이 영화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의 새로운 바람이 분다는 얘기를 들었다. 문화라는 콘텐츠가 갖고 있는 건강한 힘이 사회의 스펙트럼을 넓히는데 좋은 역할을 하는 것 같아 영화를 본 사람으로서 뿌듯하다”, “영화를 봤는데 조금 더 자신감이 생겼다. 나와 사회에 대해서 고민하는 모든 분들이 볼 수 있는 영화다. 연인과 함께 가족과 함께 주말 시간 이용해서 많이 보면 좋겠다”, “10살 소녀가 자기가 원하는 꿈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까 되게 뭉클하기도 하고, 그 과정이 유쾌해서 웃음도 많이 났다. 10대를 비롯해서 20, 30, 40대까지 전 세대가 모두가 관람할 수 있는 영화다”, “되게 아름답고 잔잔하고 소박한 영화인 것 같지만, 그 안에는 정말 강력하고 우리에게 대화를 하게 만든다. 오랜만에 정말 너무 감동 있고, 아름다운 영화를 본 것 같다”, “오늘은 친구들과 왔는데 부인과 중2된 딸과 함께 또 보고싶다”, “자극적이지는 않지만 건강하고 맛있는 유기농 음식 같은 영화다” 등 세대를 초월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보고 싶은 최고의 영화라는 찬사를 전했다.
 

이처럼 꿈과 용기를 전하는 희망의 영화로 강력추천 받고 있는 영화 와즈다는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와 관심 속에 전국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