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스톱, 대한민국 미국에 이어 전세계 흥행 2위 등극

등록일 2014년03월11일 14시54분 트위터로 보내기
 
고공액션 블록버스터 '논스톱'이 역대 2월 개봉작 중 최단 기간인 개봉 12일만에 150만 관객을 돌파하며 명실상부 2014년 최고의 흥행 블록버스터임을 입증했다.
 
올 봄, 최고의 액션 흥행작 논스톱이 개봉 12일 만인 3월 10일 150만 관객을 돌파하였다(3/11 오전 7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이는 역대 2월 개봉작 중 최단 기간으로 150만의 고지를 돌파한 것으로서, 역대 2월 개봉작 중 최고 스코어인 184만을 기록한 '퍼시 잭슨과 번개 도둑'보다 5일이나 앞선 기록이어서 2백만 돌파도 무리 없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논스톱은 리암 니슨의 최고 흥행작 '테이큰'의 기록을 연일 뒤집으며 리암 니슨의 독보적인 대표작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오프닝 스코어, 100만 돌파 시점도 단번에 뒤집었을 뿐만 아니라, 테이큰의 개봉 2주차 주말 박스 오피스 누적 관객수 764,703명을 2배 이상 차이로 제압한 바 있다. 또한, 개봉 12일 만에 15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개봉 23일만에야 150만 관객을 돌파한 테이큰을 또 다시 2배 차이로 누르면서 흥행 속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로써 논스톱은 다시 한 번 리암 니슨의 원톱 액션 흥행작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박스 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논스톱은 북미 지역을 제외하곤 전 세계 국가 중 한국에서 가장 흥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20개국에서 개봉한 논스톱은 개봉 1주차인 2014년 3월 2일까지 북미에서만 28,875,635달러를 벌어들이며 선전하였고, 그 다음으로 한국이 6,009,627달러를 기록하며 전 세계 흥행 2위 자리에 올랐다. 
 
이로 인해 한국에서 특히 열광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리암 니슨의 막강 티켓 파워가 다시 한 번 입증되었고, 아울러 전 세계 영화 시장에서 한국이 점차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이 부각되어 영화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 세계 영화 관계자들에게 한국 관객들이 트렌드에 민감하고 영화를 고르는 데에 냉철한 눈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한국에서 성공하면 전 세계적으로 흥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한국은 전 세계 흥행 척도를 가늠해볼 수 있는 테스트 마켓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논스톱 또한 국내에서 개봉하자마자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을 기점으로 전 세계 박스 오피스 1위, 한국의 전 세계 흥행 2위를 달성하며 이러한 사실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올해 개봉작 중 최고의 액션 영화로서 입지를 굳힌 논스톱은 개봉 2주차에도 연일 신기록을 써 내려가며 전 세계적으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