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칸에서 하차한 크리스 에반스, '캡틴 아메리카'로 돌아오다

등록일 2014년02월25일 10시22분 트위터로 보내기

마블 히어로 ‘캡틴 아메리카’의 새로운 시리즈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가 오는 3월 26일(수) 전세계 최초 개봉을 앞둔 가운데, '설국열차' 이후 다시 한번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 크리스 에반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마블 히어로들이 총출동한 '어벤져스'에서 통솔력 있는 리더 ‘캡틴 아메리카’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전세계 팬들을 사로잡은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오랜만에 스크린을 찾아온다. 오는 3월 26일에 개봉을 앞둔 영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가 '아이언맨3', '토르: 다크 월드'에 이어 다시 한번 출격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2011년 개봉한 '퍼스트 어벤져'를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린 크리스 에반스는 전세계적으로 16억 달러를 벌어들인 '어벤져스'를 통해 확실히 이름을 굳혔다. 특히, 국내 팬들에게는 지난 해 900만 관객을 동원한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에서 꼬리칸의 반란자 ‘커티스’역으로 눈도장을 찍으며 ‘밤식이’라는 애칭을 얻은 바 있다. 그런 그가 2014년 다시 한번 최초의 슈퍼 히어로 ‘캡틴 아메리카’로 돌아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시리즈에서 크리스 에반스는 2년 전 ‘어벤져스 뉴욕 사건’ 이후 쉴드(S.H.I.E.L.D)에 합류해 닉 퓨리(사무엘 L.잭슨),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와 함께 워싱턴 D.C에서 현대 생활에 적응하며 살아가고 있는 ‘캡틴 아메리카’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크리스 에반스는 한층 더 강력해진 히어로로서의 모습부터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펼쳐지는 인간적인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또 한번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캡틴 아메리카’로 돌아온 크리스 에반스의 화려한 액션이 기대되는 영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는 오는 3월 26일 전세계 최초 개봉 예정이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