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는 금일(4일) 역대 애니메이션의 1위, 역대 외화 흥행 9위에 등극한 뮤지컬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 북미 개봉 11주차에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한 것과 동시에 제41회 애니상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뮤지컬 애니메이션 신작 <겨울왕국>이 전세계에서 인기리에 상영하고 있는 가운데 북미 개봉 11주차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하며 시선을 끌고 있다. 특히 이는 역대 흥행 1위 <아바타>도 세우지 못한 놀라운 기록으로, 이로써 <겨울왕국>은 역대 애니메이션 1위 및 역대 외화 흥행 9위, 골든글로브 수상 및 아카데미 노미네이트 등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춘 뮤지컬 애니메이션의 저력을 입증했다.
현재 전 세계 흥행수익 8억 6천만 불을 돌파하며 승승장구 중인 <겨울왕국>은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를 제치고 <아이언맨3>, <슈퍼배드2>의 뒤를 이어 2013년 흥행 순위 3위에 안착했다. 또한 북미 수익 3억 6천만 불을 올리며 2위인 <슈퍼배드2>와는 불과 8백만 불 차이로 뒤쫓고 있어, 이 같은 기세라면 금주 안으로 <슈퍼배드2>마저 앞지르고 전 세계 애니메이션 흥행 순위 5위에 등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겨울왕국>은 지난 2월 1일(현지시간) 국제애니메이션협회 주체로 열린 제41회 애니상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주먹왕 랄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작품상 수상의 영광을 안은 애니메이션의 명가 디즈니의 아성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뿐만 아니라 <겨울왕국>은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최우수 감독상, 최우수 음악상, 최우수 미술상과 최우수 목소리 연기상 부문에서 귀요미 눈사람 ‘올라프’로 열연한 조쉬 가드가 수상하는 등 총 5개 부문에서 최다 수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겨울왕국> 상영 전 만날 수 있는 디즈니의 새 단편영화 <말을 잡아라!> 역시 최우수 단편 작품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이로써 <겨울왕국>은 제71회 골든글로브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수상에 이어 애니메이션계의 아카데미라 불리는 애니상까지 휩쓸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완벽하게 겸비한 사상 최고의 애니메이션임을 입증했다. 이 기세를 이어 <겨울왕국>은 앞으로 있을 제86회 미국 아카데미 수상에도 한 발짝 다가갔다.
디즈니의 <겨울왕국>은 애니메이션 최초로 역대 외화 흥행 9위에 등극하는 동시에 최장기간 전체 박스오피스 및 예매율 1위, 설 연휴 애니메이션 최초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영화 OST 및 팝송 최초 국내 모든 음원차트 1위라는 위업을 달성한 사상 최고의 명품 뮤지컬 애니메이션으로서 전무후무한 흥행 신화를 수립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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