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의 유인촌 장관이 금일(19일) 개최한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글로벌 대회 '2023 LoL 월드 챔피언십(2023 롤드컵)' 현장에 방문했다.

유인촌 장관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e스포츠 산업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으며 이후 '2023 지스타' 현장에서도 게임업계의 진흥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밝히는 등 그동안 게임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왔다.

이번 롤드컵 결승전 현장 방문과 관련해서도 유인촌 장관은 “게임업계 간담회와 지스타에 이어 이번 롤드컵 결승전까지 게임관련 일정"이라며 "게임산업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시발점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게임산업 진흥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

더불어 유인촌 장관은 "지금 당장 밝힐 수는 없지만 e스포츠가 더 발전하고 국민들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도울 여러 구상안이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인촌 장관은 이번 결승전에 오른 T1 선수들이 우승하길 바란다며 T1 선수들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