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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디아블로4' 정식 서비스 후 PC방 사용시간 급증

2023년06월13일 10시27분
게임포커스 신은서 기자 (ses@gamefocus.co.kr)

 

(주)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6월 2주 차(2023.06.05~2023.06.11) '주간 종합 게임 동향'을 통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신작 '디아블로4'의 PC방 사용량이 6일 정식 출시 후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6월 2주 차 전체 PC방 게임 사용량은 지난 주 대비 증가하였으나, 증가량이 특정 게임에만 집중됐다. ‘디아블로4’가 지난6일 일반판 구매자들에게 정식 출시되면서 많은 사람이 몰렸던 것. '디아블로4'는 10배 가까운 사용시간 증가량을 보이며 10위 상승한 3위로 마무리했다.

 

‘피파온라인4’는 지난 6일 실시한 버닝이벤트로 당일 점유율이 25%넘게 치솟으며 평소 대비 두 배 넘는 유저들을 불러모았다. 이로 인해 주간 게임사용량도 28% 증가하였으나 순위의변동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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