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3분기 글로벌 출시 예정 신작 3종 공개

등록일 2023년06월01일 13시26분 트위터로 보내기

 

하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6월 1일(목) 지타워에서 '2023 넷마블 1st 신작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신의 탑: 새로운 세계>,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 <세븐나이츠 키우기> 등 3종의 게임을 소개했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환영사에서 "오늘 소개하는 신작 3종은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성과 각각의 IP(지식재산권)를 잘 살린 뛰어난 스토리텔링이 공통점"이라며 "낮은 진입 장벽, 애니메이션 같은 연출, 뛰어난 전략성 등 대중적으로 사랑받을 요소가 많아 국내외에서 가치있는 성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 글로벌 60억뷰 네이버웹툰 원작,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로 7월 출시… 사전등록 오늘 시작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가 미디어 쇼케이스의 포문을 열었다. 이 게임은 2010년 7월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를 시작해 전세계 60억 뷰를 기록한 인기 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다.

 

'신의 탑’은 자신의 모든 것이었던 소녀를 쫓아 탑에 들어온 소년과, 그런 소년을 시험하는 탑에서 의 모험을 그린 판타지 웹툰으로,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서는 원작을 한 편의 애니메이션 보듯 감상하며 플레이할 수 있다. 원작을 모르더라도 이용자가 탑에 초대돼 거대한 여정을 떠나는 구성을 넣어, 자연스럽게 '신의 탑' 세계가 펼쳐지도록 설계됐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 개발한 넷마블엔투 권민관 대표는 “'신의 탑'을 게임으로 재창조하는 데 중요하게 생각한 건, 원작 팬들이 공감할 수 있는 형태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신의 탑'을 본 팬분들이라도 IP 적으로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SIU 작가와 협업하며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 게임은 수집형 RPG의 특성을 살려, 간편하면서도 깊이 있는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전투는 캐릭터들의 5개 속성, 역할 및 포지션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캐릭터 성장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캐릭터를 장착하는 슬롯을 성장시키는 '신수 링크 시스템’을 지원한다.

 

넷마블은 <신의 탑: 새로운 세계>를 오는 7월 전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에 출시하며, 구글GPG와 협업해 PC에서도 즐길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출시에 앞서, 넷마블은 SSR 등급 '스물다섯번 째 밤' 캐릭터를 증정하는 사전등록을 오늘(1일)부터 진행한다.

 

그랜드크로스 IP의 첫 게임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 8월 전세계 정식 출시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은 넷마블에프앤씨의 오리지널 IP '그랜드크로스'를 기반으로 한 첫 게임으로, 모바일과 PC 크로스플랫폼으로 준비하고 있다.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은 현실 세계의 유진과 미오가 갑자기 발생한 차원 이동 현상 '그랜드크로스'를 통해 위기에 빠진 왕국 '스카이나'로 소환돼 여러 영웅들과 함께 왕국을 구하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넷마블에프앤씨 서우원 대표는 "그랜드크로스는 넷마블에프앤씨가 오랫동안 준비한 오리지널 IP로, 웹툰, 웹소설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로도 확장할 계획이다. 그 중 첫 게임이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이라며 "이 게임은 전략 게임의 본질에 충실하되, 넷마블에프앤씨의 강점인 애니메이션 스타일 게임의 DNA를 계승한다"고 말했다.

 

이 게임은 실시간으로 부대를 자유롭게 컨트롤하는 MMO RTS(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스타일의 조작감을 제공한다. 또, 공중 폭격, 투석기 등을 활용한 '사거리 시스템'과 거대 병종 '타이탄'으로 전략 게임의 깊이를 더했다.  특히, 전장의 꽃 '타이탄'은 파괴력 있는 전투로 박진감 넘치는 공격의 선봉장 역할을 할 예정이다.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은 전략 전투의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PvE, PvP 콘텐츠를 제공하며, 여러 연맹(길드)이 참여하는 대규모 전투 '왕성전’은 전투 단계별로 각기 다른 전략을 요구하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넷마블은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을 오는 8월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에 출시할 계획이다.

 

내 손안의 세븐나이츠, 방치형 RPG로 탄생 <세븐나이츠 키우기>...9월 글로벌 출시 목표

넷마블 주요 IP '세븐나이츠’의 후속작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방치형 모바일 RPG로 선보인다. 이 게임은 한 손가락으로 편하게, 최소한의 조작만으로 세븐나이츠 성장, 수집, 전략의 재미를 모두 경험할 수 있다.

 

넷마블넥서스 김정민 대표는 “세븐나이츠는 장기간 사랑 받은 넷마블 대표 IP”라며 “그동안 쌓아온 세븐나이츠의 재미를 가볍고, 쉬운 플레이로 전달할 수 있는 방향을 고민했고, 그 결과물이 '세븐나이츠 키우기’”라고 말했다.

 

기본 플레이는 획득한 영웅으로 덱을 구성해 몬스터를 처치하는 스테이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필드는 3D 공간에 2D 리소스를 입혀 공간감을 제공, 최대 10명의 영웅을 배치해 독창적인 전략을 구사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캐릭터는 귀여운 디자인을 강조한 SD로 제작됐으며, 정식 서비스에는 150여 명 영웅을 선보인다.

 

무엇보다 이 게임은 나만의 덱을 구성해 다른 이용자와 경쟁하는 결투장이 핵심 콘텐츠로, 영웅 배치, 고유 스킬 등 전략 전투의 궁극적인 재미를 선사한다.

 

넷마블은 오는 9월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세븐나이츠 키우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퍼커넥트(대표 안상일)가 지난 1년간의 하쿠나 라이브(이하 하쿠나)의 시청 데이터를 집계한 결과, 이용자 참여형 기획 라이브가 가장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디오 방송 호스트들이 모여 목소리 대결을 펼치는 호스트 '김치우'의 '목소리 이상형 대회'는 시청자 수가 라이브 당일 전체 접속자 수의 41.8%에 달했고, 여러 호스트들을 섭외해 장기자랑을 보여주는 호스트 '뚜우'의 '하쿠나 장기자랑'은 40.6%를 차지하며 높은 비중을 나타냈다.

 

하쿠나는 호스트뿐만 아니라 이용자도 라이브 방송에 참여할 수 있는 소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다. 채팅을 통해서만 호스트와 대화할 수 있는 소셜 앱과 달리 하쿠나는 '게스트 모드'로 이용자가 직접 영상대화에 참여할 수 있고 호스트에게는 '콘텐츠 부스팅'을 통해 기획 라이브를 상위에 노출시키고 라이브 방송 프리뷰 영상을 제공하는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가 제작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고화질, 고음질의 콘텐츠를 지연 없이 송출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하이퍼커넥트의 WebRTC를 활용한 독자적인 기술적 기반도 갖췄다.

 

이런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방식의 참여형 콘텐츠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하쿠나의 가장 대표적인 참여형 콘텐츠는 호스트가 대회나 게임을 주최하고 다른 호스트를 포함한 모든 이용자가 함께 참여하는 콘테스트형 라이브다. 이용자는 투표를 통해 호스트들의 경쟁을 평가하고 우승자를 선정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시청을 넘어 직접 참여하는 재미를 경험하고, 더 많은 호스트가 모일수록 더 많은 팬이 대회와 게임에 참여하게 돼 호스트는 채널 홍보 효과까지 기대하며 콘텐츠를 확산시킬 수 있다.

 

이용자가 직접 콘텐츠를 완성해나가는 기획도 인기다. 팬들이 있는 지역에 찾아가 이용자가 호스트를 직접 찾아보게 하는 런닝맨 형식의 콘텐츠인 '마술사 이승찬'의 '황금 열쇠를 찾아라', 하쿠나 아이템과 굿즈를 참가자가 직접 그리고 설명하는 '다한이'의 '하쿠나 그림왕' 등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하쿠나는 다른 콘텐츠에서도 인기를 검증받은 '챌린지형' 콘텐츠 카테고리도 추가,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챌린지형' 콘텐츠는 같은 밈이나 춤을 따라하며 경쟁하는 형식으로, 특별한 실력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라이브 방송에 참여할 수 있고, 짧은 시간 안에 다양하고 재밌는 상황을 연출할 수 있는 콘텐츠다.

 

하쿠나 관계자는 “하쿠나는 고화질·고음질의 라이브 스트리밍과 양방향 소통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갖춘 소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로, 실시간 소통이 중요한 참여형 콘텐츠를 위한 플랫폼“이라며, “하쿠나 호스트들은 본인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 호스트들과 모여 이벤트를 따로 또 같이 열어, 채널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쿠나는 이용자간 최적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하기 위해 최근 '하쿠나 라이브 2.0'을 공개했다. Z세대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현재 한국을 비롯해 글로벌 50개국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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