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뉴스센터 > e-sports

'바텀론' 주장한 cvMAX 김대호 前 그리핀 감독, 라우드코퍼레이션과 에이전시 계약

2022년09월07일 21시53분
게임포커스 신은서 기자 (ses@gamefocus.co.kr)

 

'cvMax' 김대호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우드코퍼레이션(前STILL8)과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리핀 사건 관계자였던 김대호 감독과 서경종 대표의 극적인 만남은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대호 감독은 그리핀, DRX 등 2개 팀에서 감독으로 활동했다. 2018년 챌린저스 리그였던 그리핀팀의 감독 부임 직후 곧바로 LCK 리그 승격을 이뤄냈고, 승격 첫 시즌 정규리그를 우승하는 등 굵직한 족적을 남긴 인물이다.

 

김대호 감독은 영상 초반부에 “생각보다 오퍼가 많이 오지 않았고, 제가 원하는 팀에서는 오퍼가 오지 않거나 조건이 맞지 않아 자연스레 쉬는 수순으로 갔다”고 말했다. 또 “10등으로 끝난게 아쉬워서 서머 끝나고는 적극적으로 구인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상 후반부에서는 라우드코퍼레이션과의 관계에 대해 진솔하게 풀어냈다. “서경종 대표와 애초에 오해가 없었다. 서경종 대표는 좋은 사람이라고 말할 계기가 없어서 굳이 얘기하지 않았다”며 “서경종 대표와 당시 못 풀어낸 얘기가 많아 그리핀 사건 당시에도 많은 얘기를 나눠왔고, 그 이후에도 자주 대화를 나눴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당시 할말 못 할말 다 끄집어내서 했는데도, (서경종 대표가)나쁜 사람이라고 느껴지지 않아서 이번 에이전시 계약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번 에이전시 계약을 진행한 라우드코퍼레이션 관계자는 “김대호 감독의 복귀 의지가 매우 크기에, 김대호 감독의 복귀를 다방면으로 도울 계획이다. 에이전시로서 역할을 100% 수행해, 소속 선수들을 대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 운영사 테크타...
[프리뷰]드림에이지 '오즈 리:라이트', 7명...
'전설의 용사 다간' 참전! BNEK '슈퍼로봇...
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 신규 바다 ...
티미 스튜디오 그룹, '게임스컴 ONL' 통해 ...
kakao LINE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목록으로 목록으로 스크랩하기
로그인 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숨기기
댓글 0 예비 베플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1

많이 본 뉴스

워트, 삼성전자 약 23조 테슬라 파운드리 수주... 삼성 美 텍사...
탑머티리얼, 美 중국 흑연 수출 규제... 양극재 사업 부각 '강세...
강원에너지, 美 흑연 수출규제… 포스코퓨처엠 리튬 양극재 협력...
세경하이테크, 애플 폴더블 아이폰 UTG 특수보호필름 공급망 기...
휴니드, 트럼프 관세 협상카드 '보잉' 글로벌 계약 수혜... 보잉...
다원시스, 900억 원 규모 ITER 핵융합 프로젝트 고전압 전원장치...
메타보라게임즈, 발리게임즈와 웹3 게임 공동 출시 파트너십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