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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음성인식 기술로 ‘공공기관 업무 혁신’ 돕는 기업들, "인명 구조, 조서 작성, 문서 전자화까지"

등록일 2022년06월23일 09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고도화된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술력으로 소방본부, 경찰서, 법무부 등 공공기관의 러브콜을 받는 AI 기업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기업은 AI 음성인식 기술을 통해 각 공공기관이 보다 신속, 정확하게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관련 업무 수행을 돕고 있다.


통화 신고 내용을 수 초 내에 텍스트로 변환해 응급 환자 구조를 돕는 '리턴제로'부터, 보안에 특화된 AI 조서작성 솔루션을 제공하는 '셀비노트', 정부 부처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위해 기술 제공하는 '엘솔루'까지 공공기관의 업무 효율과 편의성을 더욱 높여주고 있는 AI 기업들을 소개한다.


리턴제로, 광주소방본부에 'AI 기반 119 신고 접수 시스템' 공급해 응급 상황 시 인명 구조 도와

통화 내용을 메신저처럼 한 눈에 보여주는 '비토(VITO)'를 운영하고 있는 인공지능 스타트업 '리턴제로'는 광주소방본부에 'AI 기반 119 신고 접수 시스템'을 구축해 인명 구조를 돕고 있다.

 


리턴제로와 통합 상담 솔루션 기업 아일리스프런티어가 협력해 공급하는 'AI 기반 119 신고 접수 시스템'은 응급 상황 시 접수되는 신고 내용을 정확하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개발돼 상황실 근무자들의 신고 확인 절차를 간소화시켰다.

 

신고자와의 통화 내용에서 위치, 상황 등 추출된 주요한 키워드는 현장 출동 지령서에 반영된다. 뿐만 아니라 신고 접수와 동시에 AI가 실시간으로 파악한 주소지를 구조대원에게 전송한다. 구조대원은 출동 시 지리정보시스템(GIS)에 연동된 주소를 클릭하면 신고자의 위치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신속한 처치 및 대응이 가능하다. 이 밖에, 과거의 신고 통화 내용을 텍스트 검색을 통해 찾아볼 수 있는 기능도 제공돼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119 응급 구조의 상황 특성상 접수부터 출동, 처치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재난 및 환자의 골든타임과 직결 돼있으나, 현장 상황파악에 불필요한 절차와 시간이 소요되고 있는 실정이다. 리턴제로는 비토 서비스를 운영하며 수집한 방대한 양의 한국어 음성인식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최고의 음성인식 기술을 확보해왔다. 리턴제로가 보유한 독보적인 기술력은 광주소방본부의 응급 구조 시스템에 적용돼 응급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 적극 기여중이다.

 


 


보안에 특화된 AI 조서작성 솔루션 '셀비노트(Selvy Note) 2.0', 경찰서 · 아동학대 상담 등에 활용

인공지능 전문 기업 셀바스AI가 출시한 셀비 노트((Selvy Note) 2.0은 전국 경찰서 조사관, 지자체 소속 아동학대 현장 조사 전담 기관에서 조서작성에 활용하고 있는 AI조서 작성 솔루션이다.

 

셀비 노트 2.0은 조사, 상담 등 보안이 중요시되는 분야에 특화된 제품으로, 데이터 유출 방지 등 제품 보안 기능 또한 대폭 향상하며 사용자 신뢰성을 높였다. 관리 및 모니터링을 위한 일반 계정과 관리자 계정을 분리하고 인터넷 연결이 필요 없는 음성기록, 서버 혹은 노트북 등 PC 내부 음성기록 저장을 지원한다.


셀비 노트 2.0은 기존 버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현장에서 활용하는 공무원들의 의견(VOC)을 적극 반영해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별도 내용을 기록하고 체크하는 '메모', '북마크' 기능, 음성 리스트를 검색해 쉽게 음성기록을 검토하고 조회할 수 있는 기능 등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조서 작성 업무량의 30% 이상을 감소시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조사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 피해자의 진술 부담까지도 최소화했다.


제품은 고정형, 이동형 등 두 가지 유형으로 제공된다. 고정형은 조사실, 상담실, 회의실 등의 고정 환경에서 사용 가능하며 데스크톱 PC에 탑재해 여러 명의 사용자도 동시 접속이 가능하다. 이동형 제품은 고성능 노트북에 인공지능 음성인식 엔진을 탑재해 현장에 방문해 조사가 이뤄지는 경우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법무부 차세대 형사사법정보시스템 구축에 '엘솔루', 최적화된 AI 음성인식 기술 공급

인공지능 음성인식 및 AI 번역 전문기업 엘솔루는 법무부 차세대 형사사법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의 자동 조서 작성 서비스에 음성인식 기술을 제공한다.

차세대 형사사법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은 기존에 종이 문서로 이루어지던 국가 형사 사법 체계를 전자화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해당 시스템은 법무부, 검찰, 경찰청, 해양경찰청 등 수사 및 조사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에 공급돼 업무 효율은 높이고 편의성을 더욱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법무부에서는 형사 사법 분야 업무의 혁신으로 엘솔루의 AI 음성인식 기술을 자동 조서 작성 부문에 적용해, 조사 시간 단축 및 녹음을 통한 진술 과정 내 인권 보호 기능을 강화한다. 또한, 원격 화상 조사 서비스에도 이를 도입해 간단한 진술을 위해 수사기관에 출석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엘솔루는 기존에도 대한법률구조공단, 국민연금관리공단, 서울상수도사업본부 등 공공기관 특성에 맞는 AI음성인식 솔루션을 공급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법무부의 차세대 형사사법정보시스템 역시 형사사법정보에 최적화된 AI음성인식 기술이 공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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