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큐레이션의 시대, 콘텐츠 퀄리티를 높일 수 있는 장르 맞춤형 크리에이터 장비 니즈 증가

등록일 2022년06월22일 10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각자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소비하는 '콘텐츠 큐레이션'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크리에이터들도 이와 같은 흐름에 발 맞추어 나가는 모양새다. 지금까지는 인지도와 입소문을 기반으로 한 창작자들이 콘텐츠 시장의 흐름을 장악하고 있었다면, 최근에는 코어 시청자들의 관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하지만, 인기 크리에이터가 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유튜브 통계 분석 전문 업체인 플레이보드의 조사에 따르면 529명 중 1명 꼴로 자신의 유튜브 채널 콘텐츠로 수익을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포화 경쟁 구도 속에서, 나만의 참신하고 신선한 콘텐츠를 시청자들에게 선보이고 싶다면 자신이 주력으로 삼고 있는 콘텐츠 장르에 맞는 장비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콘텐츠 퀄리티를 더욱 높이길 원하는 크리에이터들을 위해 콘텐츠에 딱 맞는 맞춤형 장비 3종을 지금부터 소개한다.

 

[오디오] 새로운 컬러가 추가된 크리에이터를 위한 USB 마이크, 블루 마이크로폰 '예티 화이트아웃 & 예티 나노 블랙아웃'
크리에이터를 위한 로지텍의 브랜드인 로지텍 포 크리에이터 산하의 블루 마이크로폰(이하 블루)이 스튜디오 급 사운드를 자랑하는 예티(Yeti)와 컴팩트한 사이즈의 예티 나노(Yeti Nano)의 새로운 컬러를 지난 20일 국내 출시했다. 오디오 콘텐츠를 주력으로 삼고 있는 크리에이터라면 주목해 보자.


깔끔한 화이트 컬러 디자인의 '예티 화이트아웃(Whiteout)'과 매트한 블랙 컬러로 세련됨을 더한 '예티 나노 블랙아웃(Blackout)'은 색상만큼이나 깔끔한 음질에 다양한 쓰임새까지 겸비한 USB 마이크다. 예티 화이트아웃은 블루 고유의 기술이 담긴 캡슐 3개를 탑재해 어디에서든 스튜디오급 녹음이 가능하고, 예티 나노 블랙아웃은 고품질의 24비트/48kHz 녹음을 지원해 섬세하고 풍부한 고품질 사운드 레코딩이 가능하다. 또한 예티 화이트아웃은 4개의 픽업 패턴, 예티 나노 블랙아웃은 2개의 픽업 패턴을 탑재해 레코딩 상황에 맞게 픽업 패턴을 전환하며 사용할 수 있다.


직관적인 버튼 컨트롤과 소프트웨어 활용, 그리고 편리한 연결성 또한 강점이다. 두 제품 모두 전면부에 있는 버튼으로 헤드폰 볼륨을 조절하거나 오디오를 음소거할 수 있고, 후면부 버튼으로는 픽업 패턴을 변경할 수 있다. 특히 예티 화이트아웃의 경우 후면 버튼을 통해 마이크 감도를 조절해 왜곡을 최소화할 수도 있다. 게다가 두 제품 모두 로지텍 G HUB 소프트웨어의 Blue VO!CE 효과를 활용하면 프리셋 설정, 볼륨 밸런스 제어와 같은 다양한 기능을 사용해 사운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동봉된 USB 케이블을 통한 간편한 플러그 앤 플레이 연결을 지원한다.

 


 

[여행] 여행의 모든 순간을 4K 화질로 흔들림 없이! 팅크웨어 '내셔널지오그래픽 4K 짐벌 액션캠'
아웃도어 크리에이터에게 카메라는 빠져서는 안될 가장 중요한 장비 중 하나다. 카메라를 통해 자신의 이미지 뿐만 아니라 외부 풍경, 다양한 볼거리 등 콘텐츠에 매력과 성격을 더할 장면들을 담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반 DSLR 카메라를 콘텐츠 촬영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비싼 가격이나 부족한 휴대성 등 아쉬운 점들이 눈에 띈다. 그래서 준비했다. 야외에서도 흔들림 없이 초고화질, 초광각 카메라로 풍성한 영상미를 연출하는 팅크웨어의 '내셔널지오그래픽 4K 짐벌 액션캠'으로 멋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만들어 보자.


4K 기반의 60fps 녹화 화질로 추가 보정 없이도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더불어 최대 133.9°의 와이드 앵글로 눈으로 직접 바라보는 장면과 가장 흡사한 정도의 현실감 넘치는 순간을 녹화할 수 있다. 흔들림 및 떨림 방지 기술을 탑재해 현장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비나 바람 등 돌발상황에서도 충분히 안정적이다. 다양한 움직임에도 앵글이 고정되는 LOCK모드, 사용자의 조작에 따라 카메라가 좌우로 이동하는 Pan 모드 등 총 4가지 짐벌 무빙 방식을 제공해 장소와 분위기에 맞춰 조정할 수 있다. 슬로우 모션과 타임랩스 등 고급 촬영 기법 또한 탑재해 보는 재미가 있는 영상이 완성된다. 짐벌 핸들 상단의 터치 LCD로 실시간 녹화되고 있는 풍경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중앙의 조이스틱으로 화면 확대 및 축소, 촬영 모드 전환 등 다양한 설정이 가능하다. 2,000mAh의 대용량 배터리에 512GB 메모리 지원으로 타지에서도 오랜 시간 많은 영상을 채울 수 있어 헛걸음할 일도 없다.

 

[게임] 4K 60Hz 입력, 1080P 120Hz 녹화 가능한 스트리밍 캡처보드, 아리스노보 'UM4K-120'
FPS부터 RPG까지 다양한 장르의 게임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게이머들을 겨냥한 게임 콘텐츠 스트리머들 또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남들이 다 하는 게임만으로 계속 스트리밍하다 보면 시청자들에게 외면 받는 크리에이터가 될 가능성이 높다. 콘솔, 모바일, 온라인 등 다양한 게임 플랫폼을 섭렵한 멀티 플레이 창작자가 되고 싶다면 고화질 녹화 기능에 뛰어난 호환성을 갖춘 아리스노보의 캡처보드 'UM4K-120'를 추천한다.


4K 기준 60Hz, 1080p 기준으로는 120Hz로 녹화가 가능해 선명하고 세밀한 화면을 끊김없이 부드럽게 시청자와 공유할 수 있다. 최대 5Gbps의 넓은 대역폭을 갖춰 지연 없는 안정적인 스트리밍 환경을 구축할 수 있고, 발열을 낮추는 설계로 장시간 사용도 문제 없다. 방송 보조 소프트웨어 OBS 스튜디오와 함께 사용하면 비디오 메뉴에서 원하는 해상도와 Hz를 입력하면 간단하게 설정할 수 있다. 윈도우, 맥OS와 리눅스 등 지원 OS도 다양하며, 유튜브, 틱톡 등 다양한 스트리밍 플랫폼과 호환된다. 3.5mm 오디오 및 마이크 단자와 HDMI 단자 또한 탑재해 헤드셋과 마이크를 캡처보드에 바로 연결하면 영상 송출과 녹화, 오디오 재생까지 스트리밍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동시에 운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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