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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서머 2주차, 전력 강화된 담원 기아와 24연승 노리는 T1 정면대결에 관심 집중돼

등록일 2022년06월21일 14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너구리' 장하권을 영입하고 전력을 강화한 담원 기아가 상위권 팀들을 상대로 실력 테스트에 나선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이하 'LCK')는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2 LCK 서머 2주차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2주차 대진에서 가장 눈에 띄는 팀은 단연 담원 기아다. '너구리' 장하권을 영입하면서 전력 보강을 꾀했던 담원 기아는 1주차에서 프레딧 브리온과 리브 샌드박스를 모두 2대0으로 격파하고 순조로운 항해를 시작했다.

 



 

담원 기아 '스프링과는 다르다'
담원 기아는 2주차에서 젠지와 T1을 차례로 상대한다. 장하권이 없었던 올해 스프링에 담원 기아는 두 팀을 만나 모두 패했다. 젠지를 상대로는 정규 리그 2번 모두 패했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도 2대3으로 패했다. 세 번의 맞대결 모두 풀 세트 접전 끝에 패했기에 장하권이 합류한 담원 기아 입장에서는 서머에는 반대의 결과를 원하고 있다.

 

25일 T1과의 대결도 담원 기아에게는 매우 중요하다. T1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 T1은 2022년 스프링 개막 이후 LCK에서는 한 번도 패하지 않으면서 정규 리그 20연승에 플레이오프 2연승까지 추가하면서 22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23일 리브 샌드박스와의 경기에서 T1이 승리한다면 LCK 역사상 가장 긴 연승인 23연승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25일 담원 기아와의 대결에서 T1이 승리한다면 역대 최다 연승 기록을 세울 수도 있다. 반대로 담원 기아가 제동을 건다면 T1의 대기록을 깰 수도 있고 담원 기아는 서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T1, 역대 최다 연승기록 갱신할까
LCK 역사에서 가장 많은 연승을 달성한 팀은 T1의 전신인 SK텔레콤 T1이다.

 

2015년 2월 25일 열린 LCK 스프링 나진 e엠파이어와의 대결에서 2대1로 승리한 T1은 스프링 잔여 경기를 모두 승리하면서 7연승을 쌓았다. 플레이오프에서 CJ 엔투스를 3대2로 꺾은 뒤 결승전에서 GE 타이거즈를 3대0으로 격파하면서 우승했다. 서머 스플릿 개막과 동시에 연승을 이어간 T1은 7월 22일 KT 롤스터를 2대1로 꺾으면서 23연승을 달성했다. T1의 연승을 끊어낸 팀은 CJ 엔투스로, 2015년 7월 24일 2대1로 T1을 제압했다. 

 

7년의 시간이 흐른 뒤 T1은 또 다시 23연승에 도전한다. 스프링 정규 리그에서 18전 전승을 기록한 T1은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광동 프릭스를 3대0으로, 결승전에서 젠지를 3대1로 제압하면서 스프링에서만 20연승을 달성했다. 서머로 넘어온 1주차에서 T1은 17일 농심 레드포스를 2대0으로, 19일 KT 롤스터를 천신만고 끝에 2대1로 격파하면서 22연승까지 도달했다.

 

2주차에서 T1은 23일 리브 샌드박스를, 25일 담원 기아를 상대한다. 리브 샌드박스와의 LCK 통산 상대 전적에서 9승2패로 크게 앞서 있고 지난 스프링에서도 두 번 모두 승리했기 때문에 큰 이변이 없는 한 T1이 승리한다고 가정하면 담원 기아와의 대결에서 24연승이라는 역대 최다 연승 기록을 걸고 한판 승부를 벌일 가능성이 크다.

 

해설자들이 뽑은 본방 사수는
해설자들은 2주차에 담원 기아의 행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본방 사수' 경기를 추천한 네 명의 해설 위원 모두 담원 기아의 경기를 뽑았고 '강퀴' 강승현, '고릴라' 강범현, '발데스(Valdes)' 브랜든 발데스(Brendan Valdes)는 25일 담원 기아와 T1의 경기를 택했다. 

 



 

강승현 해설 위원은 "깊이를 더하고 있는 T1과 완성도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담원 기아의 대결을 주목하라"라고 추천사를 적었고 강범현 해설 위원은 "탑 라이너인 T1의 '제우스' 최우제와 담원 기아의 '너구리' 장하권에게 승패가 걸려 있다"고 분석했다. 브랜든 발데스는 "새로 합류한 '너구리'의 힘을 받은 담원 기아가 V10의 T1을 꺾을 것인지 관건"이라고 한줄 평을 적었다. 

 



 

22일 열리는 담원 기아와 젠지의 경기를 택한 '울프(Wolf)' 울프 슈뢰더(Wolf Schroeder)는 "스프링에 보여줬던 젠지와 담원 기아의 대결에 필적할 만한 경기를 서머에도 보여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2022 LCK 서머 2주차는 아프리카TV(https://bj.afreecatv.com/aflol), 네이버 e스포츠&게임 (https://game.naver.com/esports), LCK 공식 트위치 채널 (https://www.twitch.tv/lck_korea) 등 온라인 플랫폼을 비롯해 아프리카TV 케이블 채널(딜라이브 154번, 올레TV 129번, Btv 136번, U+tv120번, 서경방송 256번)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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