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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LCK] 쿼드라킬로 산뜻한 출발, T1 1세트 승리

2022년04월02일 18시15분
게임포커스 박종민 기자 (jjong@gamefocus.co.kr)

 


결승전의 기세를 가져갈 1세트는 경기 시작과 함께 양팀의 서포터가 교전 2분 만에 나란히 잡히고 3분 만에 엇박자로 들어오는 갱킹에 ‘라이즈’ 이상혁 선수가 잡히는 등 치열한 전투가 계속해서 이어졌다.

 

미드 교전에서 우위를 가져간 젠지가 첫 드래곤을 무난하게 가져가며 분위기를 좋게 만들었지만 T1도 탑에서의 근소한 우위를 천 전령싸움까지 지켜내면서 경기의 균형을 팽팽하게 유지시켰다.

 

이후 젠지는 추가 드래곤을 가져가면서 경기 후반을 도모하고 T1은 적극적인 공세로 젠지의 탑과 정글을 순차적으로 잡아내는데 성공하며 양팀의 승부는 경기 후반까지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접전이 이어졌다. 3번째 드래곤을 두고 벌어진 교전에서는 드래곤을 포기한 젠지가 T1의 탑과 미드를 연이어 잡아내는데 성공하며 기세를 잡는듯 했다.

 

양팀의 팽팽한 경기는 4번째 드래곤을 앞둔 교전에서 승부가 결정됐다. 드래곤을 앞두고 벌어진 한타에서 드래곤을 내줬지만 상대 정글을 잡아내는데 성공한 젠지가 정비 없이 남작을 빠르게 가져가는 승부수를 띄웠지만 앞선 전투에서 제우스 선수를 살려내는데 성공한 T1이 빠르게 재정비 후 바론에 합류, 한타와 바론 처치로 체력이 낮아진 젠지 선수들을 상대로 쿼드라킬을 가져가는데 성공하며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가는데 성공했다.

 

교전 패배 이후 젠지는 정비를 통해 경기의 마지막 후반을 도모했지만 승기를 잡은 T1은 젠지가 회복할 틈을 주지 않았다. 라인을 압박하며 지속적으로 착실히 이득을 챙겨나간 T1은 이어진 5번째 드래곤을 앞두고 벌어진 교전에서 젠지의 선수들을 모조리 잡아내는데 성공하며 1세트 승리를 가져가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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