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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스파컵 2020 울산' 다시 돌아온 제왕 김정균 감독과 사상 첫 결승 배지훈 감독이 말하는 칸과 피넛

2021년01월02일 17시30분
게임포커스 신은서 기자 (ses@gamefocus.co.kr)

 

한국e스포츠협회가 개최한 '2020 LoL KeSPA Cup ULSAN'의 결승전이 금일(2일) 개최됐다.

 

2020 LoL KeSPA Cup ULSAN의 결승전에는 지난 해 'LoL 월드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세계 최강의 팀인 '담원게이밍'과 신예 팀 '농심 레드포스'가 맞붙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스토브 리그 이후 자신들의 리빌딩 된 팀을 보여주는 대회이자 오랜만에 국내에 복귀한 SKt T1 왕조를 세운 김정균 감독과 이번에 첫 결승에 진출한 배지훈 감독이 맞붙는 만큼 양팀 감독의 부담감도 컸다.

 

본격적인 경기 시작 전 인터뷰에서 담원게이밍의 김정균 감독은 국내 복귀 후 결승 진출한 것에 대한 기쁨과 우승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롤드컵에서 맹활약한 '너구리' 대신 영입한 탑 라이너 '칸' 김동하 선수에 대해서는 아직 팀에 적응 중이기 때문에 점수를 주기에는 힘들지만 시즌이 다 끝날 때에는 100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은근한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농심 레드포스의 배지훈 감독 또한 선수 시절에도 못 오른 결승전에 올라서 기쁨을 드러냈으며 이번 대회에서 성공적인 선수 영입이라 평가 받는 '피넛' 한왕호 선수에 대해 운영이나 지휘 능력을 좋게 평가하면서 다른 팀원들도 그를 잘 따르고 있다고 밝혀 높은 신뢰도를 보였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서 가장 성장을 많이 한 라인은 바텀라인으로 손꼽았다. 그에 따르면 바텀 듀오가 함께 플레이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솔로 랭크 점수도 높게 올랐으며 듀오 플레이 결과도 좋게 나오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본격적인 '2021 LoL 챔피언십 코리아' 스프링 시즌 개막 전 각 팀의 플레이 양상을 볼 수 있는 케스파컵의 결승은 현재 유튜브와 네이버TV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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