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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롤토체스' 사용자 50%가 모바일로 즐겨, 관전 기능도 준비 중"

라이엇 게임즈 '전략적 팀 전투: 운명' 업데이트 기념 Q&A 세션 진행
2020년09월16일 12시05분
게임포커스 백인석 기자 (quazina@gamefocus.co.kr)

 

인기 오토배틀러 장르 게임 '전략적 팀 전투'의 사용자 중 50%가 모바일로 게임을 즐기고 있다. 특히 '리그 오브 레전드'를 플레이하지는 않지만 '전략적 팀 전투'만 즐기는 사람들도 많아 라이엇 게임즈 측은 이런 사용자들도 아우를 수 있는 게임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자사의 대표 PC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오토배틀러' 장르 게임모드 '전략적 팀 전투'에서 9월 16일,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세트 '운명'을 업데이트한다. '운명'은 신규 특성 및 챔피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전의 '갤럭시' 세트에 비해 좀더 밝은 분위기와 게임 경험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업데이트를 앞두고 라이엇 게임즈에서 '전략적 팀 전투'의 프로덕트 총괄을 맡은 'TJ 보러스(이하 TJ)'와 게임 디자이너인 '조반니 스카르파티(Giovanni Scarpati, 이하 조반니)'와의 그룹 Q&A가 진행된 가운데, TJ 총괄은 '전략적 팀 전투'의 전체 사용자 중 약 50%가 모바일 이용자라고 전했다. 특히 기존에 '리그 오브 레전드'를 플레이하지 않더라도 '전략적 팀 전투' 만을 즐기기 위해 클라이언트를 설치한 신규 이용자 층도 상당수라는 것이 TJ 총괄의 설명이다.

 

이에 라이엇 게임즈 측은 '리그 오브 레전드'를 꾸준히 즐긴 이용자와 그렇지 않은 이용자 모두 '전략적 팀 전투'에서 동일한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 중인 상황이다. '전략적 팀 전투'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이 등장할 뿐만 아니라 세계관 및 스킨 등 원작의 다양한 요소들을 재해석한 바 있다. TJ 총괄은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을 어떻게 소개하고 전략적 팀 전투와 어떻게 연결할 것인지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모바일로 전략적 팀 전투를 즐길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략적 팀 전투' 내 관전 모드 역시 내년 중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TJ 총괄은 “내부에서도 관전 모드의 중요성을 알고 있으며, 게임 내에서 관전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살펴보는 상황이다”라며 “내년 중 관전 기능을 업데이트할 예정이지만 이번 시즌 중 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답을 드릴 수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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