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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424% 증가한 조이시티,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야"

2020년08월28일 11시00분
게임포커스 박종민 기자 (jjong@gamefocus.co.kr)


 


전년대비 영업이익 424% 증가라는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시장의 관심을 받았던 조이시티가 다수의 신작 라인업으로 견고한 상승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신한금융투자(이하 신한금투)는 27일 공개한 기업 보고서를 통해 조이시티에 대한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야 된다고 전망했다. 

 

신한금투는 실적 상승의 근거로 조이시티가 서비스 중인 다양한 전쟁 게임들의 매출 상승을 주요 요인으로 분석했다. 대표게임인 ‘캐리비안의 해적’의 경우 2019년 분기 매출이 약 90억 원에서 2020년 약 130억 원(추정)으로 상승됐고 4분기에는 14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해외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건십배틀’ 역시 국내 매출 비중이 상승하며 3분기 약 100억 원(추정치)이상의 매출 달성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같은 상승세에 힘입어 신한금투는 조이시티의 3분기, 4분기 영업이익을 각각 약 61억 원(+43.8 YoY), 약 68억 원(+105.2% YoY)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조이시티는 올해 4분기 및 2021년 1분기까지 총 7종에 달하는 신작 게임을 서비스한다. 씽크펀이 개발중인 모바일 MMORPG ‘블레스 모바일’을 일본(2021년 1분기 출시 예정)과 중국지역을 제외한 지역을 대상으로 4분기 중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엔드림이 개발중인 전쟁 게임 2종 ‘크로스파이어: 워존’, ‘테라:엔드리스워’도 같은 분기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모히또게임즈가 개발중인 미소녀 수집 RPG ‘프로젝트M’, 전쟁시뮬레이션 게임인 ‘프로젝트NEO’, 일본의 대표 격투 게임 IP인 ‘킹 오브 파이터즈’의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킹오파:스트리트워’도 2021년 1분기 중으로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계속해서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는 조이시티의 상승세도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끝으로 신한금투는 전쟁게임의 서비스 고도화에 따른 ARPU 상승으로 추가 게임 없이도 매 분기 60억 원 이상의 영업이익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하고 추가적으로 같은 IP를 활용한 다수의 신작이 출시되는 만큼 주가에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연초 저점(3월 코로나) 대비 주가가 3배 이상 상승하며 차익 실현이 일부 있었던 것으로 판단되며, 2021년 순이익은 305억원으로 현재 시가총액 기준 PER은 9배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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