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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게이머 대회 '리전 오브 발키리즈' 개최, 켄 웡 레노버 아시아태평양 대표 "여성 게이머들 적극 지원할 것"

2019년12월14일 13시00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레노버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책임지고 있는 켄 웡 대표가 남성 게이머들은 물론 여성 게이머들의 요구에도 부응해 게이머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레노버는 인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태국 방콕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리전 오브 챔피언스 시리즈IV'를 개최했다. 시리즈 III이 '리그오브레전드'로 치뤄진 데 이어 이번 시리즈 IV 대회는 국산게임 '배틀그라운드' 종목으로 진행되고 있다.

 

태국 방콕에서 열린 대회 본선에는 아시아태평양 12개 지역 예선을 거친 지역 대표팀들이 참가해 배틀그라운드 아마츄어 정상의 자리를 놓고 격돌했다. 대회 첫날인 13일에는 베트남 대표팀 '비너스 게이밍'이 뛰어난 실력을 뽐내며 1위에 올랐고, 한국 대표팀 HPG는 5위권에 위치해 우승 가능성을 남겨뒀다. 이번 대회 참가팀들은 13~15 3일 동안 하루 5경기씩, 총 15경기를 치뤄 종합 점수가 가장 높은 팀이 우승상금 4000달러와 6000달러 가량의 게이밍 기어의 주인이 된다.

 

레노버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책임진 켄 웡 대표는 "레노버는 게이밍 커뮤니티를 중시하며, 그래서 e스포츠에 투자를 이어가는 것"이라며 "이번에는 리전 오브 챔피언스에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출전했고, 여성 게이머들의 대회인 '리전 오브 발키리즈'에 4개 팀이 출전해 총 16개 팀이 한자리에 모였다"고 밝혔다.

 

이어서 "리전 오브 발키리즈는 레노버가 주최한 첫 여성 게이머 대회"라며 "레노버 아시아태평양에서는 남성 게이머만이 아니라 여성 게이머들이 어떤 요구를 갖고 있고, 어떤 지원을 해야하는지 파악해 지원할 것"이라 강조했다.

 

리전 오브 발키리즈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종목으로 치뤄지며, 이번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은 예선 탈락해 본선에 오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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