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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아마추어 최강국 가린다... 레노버 '리전 오브 챔피언스 시리즈 IV' 본선 12일 개최

2019년12월11일 09시30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레노버와 인텔이 개최하는 세계 최고의 아마추어 e스포츠 토너먼트 대회 '리전 오브 챔피언스' 시리즈4 본선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로 네번째를 맞는 리전 오브 챔피언스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홍콩, 인도,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호주&뉴질랜드 등 12개국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로, 사전에 진행된 나라별 토너먼트 우승 팀이 대표팀이 되어 글로벌 아마추어 최고의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친다.
 
리전 오브 챔피언스 시리즈4 본선은 태국 방콕에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열리며, 총 상금은 8만9100달러(약 1억600만원)이며, 배틀그라운드 최종 우승 팀은 4000달러의 상금과 6000달러 상당의 리전 제품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리그 오브 레전드'로 열린 시리즈3 본선에서는 한국 대표팀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시리즈4 대회는 '배틀그라운드'로 치뤄지는 만큼, 한국팀의 2연패가 기대되는 상황.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지고 있는 한국 대표로는 예선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HPG'팀이 참가해 글로벌 팀들과 우승을 놓고 다툰다.
 
서울에 거주하는 길태현(데스페어), 박성렬(홈플러스), 허강한(루포) 및 거제도에서 올라온 고웅서(노엘) 등 4명으로 구성된 HPG는 한국 최종 예선전을 압도적 기량으로 제패하고 태국행 티켓을 거머쥔 바 있다.
 
레노버는 아마추어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투자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여성 게이머들의 e스포츠에 대한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국 대표팀이 배틀그라운드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키고 우승을 차지해 리전 오브 챔피언스 2연패를 달성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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