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의 동의 없는 유저 한글화가 불법인데 너무 떳떳하게 기사라고 쓰는 것을 보니, 기자의 저작권에 대한 인식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를 알 수 있군요. 그리고 "게임 내 중요 시스템을 건들이지 않는 선" 이면 한글화를 해도 괜찮다는 식의 잘못된 인식을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도 있겠군요.
2byte 출력이 안되는 게임을 출력이 되게 바꾸는 행위 자체로 이미 저작권자의 저작권을 크게 침해했고, 이를 중국에서 변경 했을지라도 이를 이용해서 배포하는 것만으로도 저작권 침해입니다.
그리고 현재 한글화가 되고 있는 방법들로 봤을때, 저작권자의 동의 없이 이런 방법들로 한글화를 하면 저작권 침해입니다.
저작권 침해가 친고죄라서 저작권자가 고소를 하지 않는 이상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만약 저작권자가 고소를 하면 한두푼으로 끝나는 금액의 손해배상금을 내야 되지는 않을 겁니다.
사실을적었을뿐 | 05.30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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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따진다면야 한글패치제작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겁니다. 틀린말은 아니지만 씁쓸한 댓글이네요.
비회원 | 06.05 14:30
저작권자 입장, 즉 개발사나 퍼블리셔 입장에서는 판매에 도움이 됐으면 됐지 손해 볼 일은 아니니 굳이 고소하지는 않죠.
비회원 | 05.31 23:36
ㅇㅇ 저작권부분은 공감, 서두부분에서 오해의 소지가 있는건 알겠지만 그런거라면 저작권에 대한 이야기를 햇겠지요. 그냥 현실에 대한 이야기로 읽을거리 정도로만 보는게 나을듯요
여기서 뭐 나이 어리다. 저작권이 어떻다, 태클 거는 애들? 너네 어릴때는 너네 나이에 맞는거만 했냐? 지들도 할꺼 다 하면서 컷을 꺼면서 적반하장격으로 난 이제 다 컷다고 나이값도 못하면서 태클 걸지 말고, 저작권 운운 하는 애들, 너네는 지금 저작권침해 하나도 안하면서 인터넷 쓰는거 같냐? 그러고 저작권은 저작권자가 알아서 하는거지 왜 아무상관도 없는 너네 제3자가 나서서 가타부타 말이 많아? 너네는 영어 잘해서 외국 게임들 한글패치 하나도 안깔고 게임하냐? 돈 한푼 안받으면서 해주면 고분고분 받아 쓸것이지, 하여튼 남들 까는 재미에 사는 애들 한번 까여봐야 정신차리지?
솔직히 저작권 문제 성인게임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17살 고등학생이 이런일을 한다는것은 정말 대단한일 아닐까요? 만약 저작권이 문제가 된다면 애초에 게임회사에서 고소하고 난리가 났겠죠. 하지만 그 회사들도 결국엔 그런 유저패치가 자신들에게 이익될 것을 알고 있으니까 안하고 있는거겠죠. 그나저나 17살 고등학생의 마인드가 왠만한 어른들보다도 뛰어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