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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코리아 10년 이끈 박성철 대표 "팀 스위니 철학이 원동력, 에픽게임즈와 쭉 함께할 것"
2019년11월08일 15시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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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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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코리아를 10년 동안 이끌며 한국 게임업계에 언리얼 엔진을 보편화시키는 데 성공한 박성철 대표가 에픽게임즈 코리아 창립 10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박 대표는 "에픽게임즈 코리아에서 10년 반 동안 일하며 경쟁사나 게임사 대표가 바뀌는 동안에도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로 쭉 일했다"며 "이렇게 오래 한 회사에 몸담은 것은 팀 스위니 본사 대표의 철학에 공감한 것이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팀 스위니 대표는 개발자 시절을 잊지 않고 개발자, 개발자 커뮤니티에 도움되는 것을 하려 한다"며 "소비자보다 개발자만 챙기냐는 말을 들을 정도로 개발자 커뮤니티에 도움되는 걸 많이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팀 스위니 대표와 에픽게임즈의 철학은 개발자와 개발사를 지원하고 그들이 돈을 벌게 해주면 결국 좋은 게임, 개발력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것. 단기적으로 가시적 성과가 나오긴 힘들지만 장기적으로는 게임 생태계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박성철 대표는 "한국의 개발자 커뮤니티는 매우 강력한 커뮤니티로,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강하다"며 "청소년들이 개발자의 꿈을 키우는 것도 돕고 싶다. 에픽게임즈에서 은퇴를 맞이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갈수록 규모가 커지며 최근 사옥도 옮긴 상황. 국내에서 게임 외 영화, 건축, 방송 등 다양한 방면에서 언리얼 엔진 사용이 늘어나며 에픽게임즈 코리아의 역할도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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