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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퀘스트 25년의 역사를 한눈에 본다

25주년 기념 드래곤퀘스트 전람회 10월 개최
2011년08월03일 16시46분
게임포커스 편집부 (desk@gamefocus.co.kr)


지난 1986년 패미콤으로 발매한 에닉스(현 스퀘어에닉스)의 대표 롤플레잉게임(RPG)인 '드래곤퀘스트'가 어느덧 25주년을 맞이했다.

'드래곤퀘스트'는 같은 회사의 RPG '파이널판타지'와 함께 일본 RPG를 대표하는 게임 중 하나로, 패미콤을 비롯해 슈퍼패미콤,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DS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발매해 왔다.

탄탄한 스토리와 함께 애니메이션, 완구 등 원소스멀티유스로 큰 성공을 거둔 본 게임은 시리즈 전체 누계 출하대수는 5,800만 개를 기록했다. 또한, 게임의 디렉터인 호리이 유지 디렉터는 사카구치 히로노부(현 미스트워커 대표), 노무라 테츠야 등 '파이널판타지'에 대표되는 관계자들과 함께 일본 게임업계의 유명인사로 거론될 정도.

이에 스퀘어에닉스는 '드래곤퀘스트'의 25주년을 기념해 슈에이사와 함께 '드래곤퀘스트 전람회'를 개최한다. 개최일은 오는 10월 8일부터 12월 4일까지이며, 장소는 일본 모리 아츠센터 갤러리다.

스퀘어에닉스 측은 '드래곤퀘스트' 시리즈 전체의 역사를 알아봄과 동시에 각 시리즈 별 스토리, 특징적인 시스템 등 게임의 모든 것을 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전시회로 구성되어 곳곳을 돌아다니며 게임을 즐기는 듯한 재미도 느낄 수 있을 예정이다. 전시회에는 게임 내 주점인 '루이다의 주점'도 구현된다.

그밖에 위에서 밝힌 '드래곤퀘스트'의 호리이 유지 디렉터가 직접 사용한 메뉴얼이나 '드래곤볼'로 유명한 도리야마 아키라가 캐릭터 원안을, 작곡가 스기야마 코이치가 게임에 사용됐던 음악 악보를 전시한다. 게임 발매 후 있었던 사회 이슈 등도 함께 스크랩해 전시된다.

오케스트라 콘서트와 더불어 전람회까지 시도하는 스퀘어에닉스의 이번 기획에, 많은 게임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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