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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FREAK, 첫 닌텐도 스위치 전용 포켓몬 신작 '포켓몬: 렛츠 고, 피카츄!' 공개

2018년05월30일 13시20분
게임포커스 신은서 기자 (ses@gamefocus.co.kr)


 

'포켓몬’ 시리즈의 개발사 GAME FREAK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포켓몬 시리즈 1세대(포켓몬 RGB)의 리메이크 버전 '포켓몬: 렛츠 고, 피카츄!(Pokémon: Let's Go, Pikachu!)’와 '포켓몬: 렛츠 고, 이브이!( Pokémon: Let's Go, Eevee!)’의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게임의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포켓몬 시리즈 인기의 포문을 연 포켓몬 1세대는 '파이리', '꼬부기', '이상해씨' 중 하나의 포켓몬을 선택하고 관동 지방을 여행하는 RPG로 애니메이션의 인기에 힘입어 출시된 '포켓몬 Y’까지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 발표된 포켓몬: 렛츠 고, 피카츄!와 Pokémon: Let's Go, Eevee!는 각각 피카츄와 이브이를 스타팅 포켓몬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이며 스위치의 한쪽 조이콘을 활용해 조작과 포켓몬 캐칭이 가능하고, 다른 쪽의 조이콘까지 활용하면 2명 이상이서 동시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모바일게임인 '포켓몬 GO’와의 연동을 통해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잡은 포켓몬을 스위치 버전으로 전송할 수 있고 반대로 모바일 디바이스에 선물 전송도 가능하다.

 

이번 트레일러에서는 포켓볼 모양의 새로운 컨트롤러도 공개됐는데 이 컨트롤러는 게임 내의 조작은 물론 게임 내 몬스터를 컨트롤러에 저장하면 외부에서도 자신이 보유한 몬스터와 교감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포켓몬 최신작은 오는 11월 16일 글로벌로 출시될 예정이며 완전히 새로운 지방에서 진행되는 8세대 포켓몬 게임은 2019년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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