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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게이밍, 가상현실 기술 업체 'VR테크'와 '뉴로게이밍' 설립

2018년01월24일 11시38분
게임포커스 신은서 기자 (ses@gamefocus.co.kr)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이 가상현실 기술 업체 'VR테크(VRTech)'와 공동으로 자체 기술과 콘텐츠 확장을 기반으로 글로벌 위치 기반 VR 게임을 제공하는 '뉴로게이밍(Neurogaming)'을 설립했다.

'뉴로게이밍'이 개발중인 첫 번째 게임은 워게이밍의 플래그쉽 타이틀을 활용한 '월드 오브 탱크 VR'이다. '월드 오브 탱크 VR'을 통해 방대한 멀티 플레이어 온라인 게임 기반의 '월드 오브 탱크'가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 게임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이에 관해 월드 오브 탱크 제작자이자 뉴로게이밍의 전략 고문인 슬라바 마카로프(Slava Makarov)는 "위치 기반 VR을 통해 VR 기술을 더 쉽고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른 개발사와 달리 우리의 가장 큰 목표는 일회성 참여가 아닌 협동과 경쟁 요소를 활용한 장기간의 매력적인 스토리 체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월드 오브 탱크 IP를 활용해 1억 8천만의 커뮤니티를 위한 새로운 경험을 창조하는 것은 매우 흥분되는 일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로게이밍은 현재 니코시아 키프로스(Cyprus)에 본사, 러시아 모스크바에 개발 스튜디오를 두고 총 75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추후 유럽과 북미 지역 진출을 위해 2018년 1분기 암스테르담과 뉴욕에 지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현재 뉴로게이밍은 세션 기반의 멀티 플레이어 협동 게임에 중점을 두고 확장 가능한 위치 기반 엔터테인먼트 VR 솔루션인 시네마VR(CinemaVR)을 개발하고 있다. 시네마VR은 2017년에 이미 36개의 쇼핑몰과 영화관에서 18만 명 이상의 플레이어를 확보함으로써 CIS 지역의 위치 기반 VR 시장에서 그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뉴로게이밍은 자사의 네트워크를 전세계로 확장할 수 있도록 VR 사업장을 구축하려는 비즈니스 이용자를 위한 자체 플랫폼 서비스를 런칭할 예정이다.

또한 뉴로게이밍이 진행중인 또 다른 기술인 폴리곤VR(PolygonVR)은 경쟁이 치열한 멀티플레이어와 e스포츠를 위해 완벽한 몰입감을 선사하는 고급 위치 기반 엔터테인먼트 솔루션이다. 지난 해 게임스컴과 도쿄 게임쇼에서 쇼케이스를 통해 선보인 바 있다. PvP 게이밍 콘텐츠는 2017년 말부터 폴리곤VR을 위한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세컨드 스크린 기능, TV 직접 연결, 디지털 및 OTT채널 지원과 같은 뛰어난 미디어 기능을 갖추었으며 위치 기반 엔터테인먼트와 e스포츠 미디어 플랫폼을 결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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