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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섭 의원 "핵-오토 프로그램 FPS게임이 가장 많아"

2018년01월22일 15시50분
게임포커스 박종민 기자 (jjong@gamefocus.co.kr)

최근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를 비롯한 인기 게임들의 이용자들이 불법 핵·오토 프로그램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겪고 있다.

국민의당 이동섭의원(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비례대표)가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 해 핵·오토 프로그램 판매·유통으로 게임위에 신고 되거나 자체 조사한 사이트 및 카페가 모두 1,408건으로 나타났다.

서든어택이 605건(차단요청 404건, 자체종결 201건)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오버워치와 (총 244건, 차단요청 165건, 자체종결 79건) 배틀그라운드 (총 192건, 차단요청 100건, 자체종결 92건) 가 그 뒤를 이으며 1,2,3위 모두 FPS게임이 차지했다.

특히 배틀그라운드의 경우 인기가 급증한 2017년 중반 이후 판매 및 유통 사이트·카페에 대한 신고가 급증했다고 게임위가 설명했다.
 
이동섭 의원은 “게임사는 게임 내 핵·오토 프로그램 사용자를 보다 적극적으로 제재해야 한다. 또한 많은 핵·오토 프로그램이 중국에서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에 게임위를 비롯한 관련 부처가 중국과 연계하여 문제 해결에 나서는 등, 보다 과감한 대응에 나설 필요성이 있다.”고 주문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이동섭 의원이 대표발의한 불법 핵·오토 프로그램 제작, 유통에 대한 처벌 규정을 담은 게임산업진흥법 개정안이 통과되어 지난해 6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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