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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15세 이용가 확정, '청불' 등급 벗어났다

2017년06월22일 17시15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최근 등급 재분류를 통해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을 받았던 '리니지2 레볼루션'이 금일(22일) 게임위의 등급분류회의를 거쳐 15세 등급으로 하향 조정됐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지난 5월 10일 게임위의 제17차 등급분류회의를 통해 기존 12세 이용가 등급에서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으로 상향 조정된 바 있다. 당시 게임위는 '리니지2 레볼루션' 내에서 유저들 간 아이템을 사고 팔 수 있는 거래소 시스템이 청소년유해매체물인 게임 아이템 거래 사이트를 모사했기 때문이라고 등급 상향 결정의 이유를 밝힌 바 있다.

이에 넷마블 측은 애플 앱스토어에서의 서비스를 이어감과 동시에 청소년 유저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일 게임 내 거래소 시스템 이용을 잠정 중단하고 콘텐츠 유예기간 동안 문제가 된 가상화폐 '블루 다이아'를 '그린 다이아'로 대체하는 수정 작업을 진행했다.

당시 넷마블이 취한 거래소 이용 중단 조치는 게임위의 사후 관리 절차 중 1단계인 '등급분류 부적정 게임물 조치 권고'에 따른 것으로, 게임위는 특정 게임 내 등급 부적정 요소가 있을 경우 게임 개발사에 해당 내용을 수정하거나 등급 재분류를 신청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게임위는 금일(22일) 등급분류회의를 열고 넷마블이 이행한 거래소 관련 수정 사항을 고려해 '리니지2 레볼루션'의 등급을 상향된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에서 15세 이용가 등급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리니지2 레볼루션'은 처음 출시됐을 당시와 같이 청소년 유저들 또한 즐길 수 있게 되었으며, 넷마블은 애플 앱스토어에서의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한편,  엔씨소프트가 '리니지M'의 거래소 시스템을 제외하고 12세 이용가 등급으로 출시한 가운데, 게임위의 등급 분류 기준에 따라 다음달 5일 전까지 거래소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혀 게임 이용 등급의 변화 여부와 거래소 시스템 구성에 유저들은 물론 게임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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