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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3억 명이 즐기는 'BOB' 라바를 만나다 '밥 위드 라바'

2017년04월17일 10시13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전 세계 이용자 수 3억을 보유한 게임 'Battle of Balls with Larva(이하 밥 위드 라바, BOB)'가 오는 20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모바일에서 구현한 실시간 대전 방식,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한 귀여운 캐릭터와 간단한 게임 방식으로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BOB'는 현재까지도 일일 사용자 수 2,500만을 기록하고 있는 게임으로 국내에서는 인기 캐릭터 '라바'와의 콜라보를 통해 '밥 위드 라바'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실시간으로 즐기는 50인 대규모 멀티플레이

밥 위드 라바 게임플레이 이미지

'밥 위드 라바'는 실시간으로 전 세계 이용자들과 대전을 벌이는 게임이다. 모바일에서 4인, 8인 구성의 실시간 대전 게임은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지만 'BOB'는 무려 50명의 이용자가 참여하는 실시간 대전으로, 이는 모바일을 떠나서 PC나 콘솔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멀티플레이 규모이다.

게임 목표는 50명의 이용자 중 가장 큰 볼이 되어 모든 이용자를 잡아먹는 것이다. 초반에는 작은 알갱이들을 먹으면서 몸집을 키우고 이후 다른 이용자들보다 몸집이 커지면 다른 이용자를 잡아먹을 수 있다.

몸집이 큰 볼은 작은 볼을 모두 잡아먹을 수 있는 반면, 작은 볼에 비해 속도가 매우 느리다. 그렇기 때문에 속도가 빠른 작은 볼을 잡아먹기 위해선 자신의 볼을 여러 개의 작을 볼로 분열해 속도를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이 과정에서 계산을 잘못하면 역으로 다른 이용자에게 잡아 먹힐 수도 있으니 주의할 필요는 있다.

가시볼 이미지

몸집이 큰 볼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고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작은 볼을 위한 장치도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가시 볼이다.

덩치가 큰 이용자들이 맵 곳곳에 널린 가시 볼에 닿을 경우 볼이 강제로 분열된다. 이와 달리, 작은 볼은 가시에 닿아도 분열되지 않고 그 볼 뒤에 숨을 수도 있어 위기의 상황을 모면할 수 있다.

다양한 캐릭터와 효과로 개성을 드러낸 나만의 볼
모든 이용자들은 동그란 원 형태의 볼이다. 다소 밋밋하고 심심할 수도 있는 이 부분은 캐릭터와 이미지를 통해서 보완했고, 이런 요소들이 젊은 이용자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볼 가운데 그려지는 이미지 뿐만 아니라 볼에 다양한 효과를 입히는 콘텐츠도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커뮤니티 강화로 파티 플레이 활성화
한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실시간 대전 게임에서 채팅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에, '밥 위드 라바'는 가상키보드로 치는 채팅이 아닌, 본인의 음성을 직접 전하는 음성채팅 기능을 넣어 친구와 다양한 전략을 논의할 수 있도록 구현하였고 커뮤니티 요소를 강화했다.

커뮤니티의 연장 선상으로 SNS 기능도 추가했다. 다른 사람의 프로필을 확인하고 해당 프로필에 방명록을 달 수도 있는 SNS 기능을 통해 다른 이용자와의 친목을 도모할 수도 있고, 한편으로는 수십만 명의 팬을 보유한 스타 플레이어가 될 수도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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