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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앤지, 앱플레이어 '미뮤' 국내 독점 사업권 계약... 中 사업진출 탄력

2017년01월25일 11시01분
게임포커스 신은서 기자 (ses@gamefocus.co.kr)


IT서비스 퍼블리싱 전문기업 민앤지가 앱플레이어 '미뮤' 개발사인 중국의 '마이크로버트(microvirt)'사와 미뮤 국내 운영에 대한 라이선스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민앤지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중국의 마이크로버트사는 2014년에 설립돼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인 회사로 화웨이, 인텔 등 최고의 IT회사 출신들이 모여 만든 기업이다. 동사가 2015년 6월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미뮤'는 PC용 안드로이드 앱플레이어로 구글 계정만 있으면 게임을 포함한 안드로이드 모바일 앱을 PC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경쟁 제품 대비 용량이 가볍고 빠른 구동이 특징이다.

미뮤는 전 세계 1000만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대표 앱플레이어로, 국내에는 2016년 7월 공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특히 미뮤는 강력한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운영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광고나 여타 마케팅 활동 없이 정식 출시 이후 누적 다운로드 90만건을 돌파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빠른 사용자 확대를 기반으로 미뮤 광고 상품도 빠른 성장을 보이며 모바일 온라인 광고 업계에서 새로운 마케팅 채널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의 민앤지는 미뮤의 광고 영업 운영에 대한 부분만 담당해 왔으나, 이번 중국 본사와의 직접 계약으로 미뮤의 국내 총괄 사업 운영에 대한 권리를 갖게 됐다. 앞으로 미뮤의 국내 서비스 제공, 배포, 판촉, 마케팅 등 전 분야에 대해 민앤지가 직접 담당한다.
 
민앤지는 중국 마이크로버트와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기존 민앤지 서비스의 중국 진출 교두보로 삼고, 전세계 1,000만명 미뮤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모바일 광고 사업 및 민앤지 글로벌 서비스 출시의 파트너로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민앤지 마케팅실 원성진 실장은 "이번 '미뮤'의 독점 운영 계약은 그 동안 민앤지가 담당해온 광고 마케팅 부분의 성과를 중국 본사에 인정 받은 결과"라며 "미뮤의 빠른 이용자수 증가세와 우수한 광고 효율성으로 광고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어 이에 따른 수익증가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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