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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승리까지 한 걸음, '락스 타이거즈' 3경기 승리

2016년08월20일 20시59분
게임포커스 신은서 기자 (ses@gamefocus.co.kr)

라이엇게임즈가 서비스하는 PC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국내 최대 리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6(이하 롤챔스 서머 2016)' 결승전에서 락스 타이거즈가 적 조합의 상극 챔피언 카드를 꺼내들며 3경기 승리를 가져갔다.

락스 타이거즈는 3경기 연속 렉사이를 픽하며 이번에도 정글러가 자신들의 컨셉을 잘 살린 빠른 합류로 이득을 보는 전략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이에 KT 롤스터즈(이하 KT)는 1경기와 같은 뼈 아픈 패배를 피하기 위해 갱플랭크를 가져가면서 라인 유지력이 좋은 블라디미르 픽 외에도 서포터로 타릭을 가져가며 픽 라인전에서 최대한 이득을 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에 대응해 락스 타이거즈는 궁극기로 상대방의 발을 묶을 수 있는 럼블, 까다로운 CC기와 폭발적인 딜링을 가진 블라디미르의 상극 챔피언 말자하를 선택해 적의 조합을 무력하게 만들겠다는 전략을 선택했다. 

경기 중 락스 타이거즈는 자신들이 픽을 한 이유를 증명하 듯 적의 궁극기가 빠져 무력해진 타이밍을 잘 맞춰 적에게 달려들며 킬 수를 앞서가기 시작한다. 또한 KT가 손해를 메꾸기 위해 자리를 비울 때마다 타워를 가져가며 자신들의 영역을 넓히는데 성공했다.

KT 역시 점차 자신들의 활동 영역이 좁아지자 바텀 라인 억제기 타워에서 분투해 적의 원거리 딜러인 시비르를 끊는데 성공했지만 성장이 끝난 말자하와 럼블의 협공 앞에 무력하게 무너졌다.

이어진 교전에서 계속 이득을 취한 락스 타이거즈는 적의 발을 묶기 위해 적의 본진 주변에서 활동하며 일부는 바론을 가져가는 등 최대한의 이득을 취했으며 기세를 이어나가 바론 버프를 앞세우며 억제기 두개를 파괴하는데 성공하며 승리를 굳히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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