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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오버워치' BJ 리그 연다

2016년07월13일 11시26분
게임포커스 문재희 기자 (gmoss@gamefocus.co.kr)

아프리카TV는 오버워치로 펼쳐지는 BJ들의 진검승부, 'KT GiGA 레전드 매치 오버워치 BJ 리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버워치 BJ 리그는 아프리카TV 게임 BJ와 국내 유명 플레이어들이 팀을 이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FPS 게임 '오버워치(Overwatch)'로 맞붙는 대회다. KT는 아프리카TV 최초 오버워치 대회인 'KT GiGA 레전드 매치 오버워치 BJ 리그'를 공식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시드권을 얻은 대정령, 러너, 롤선생, 보겸, 풍월량, 호진, 불양, 행귤탱귤 등 유명 BJ 8인과 국내 오버워치 플레이어 40인이 참가한다. 대회 우승 상금은 1200만원으로서 프로 대회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풍성한 상금을 받는 우승팀도 관심사지만, 혹독한 벌칙을 수행할 꼴찌팀에게도 이목이 집중된다. 조별 리그와 패자전을 거쳐 결정된 최종 꼴찌팀은 시청자들이 뽑은 벌칙을 수행하게 된다.

'KT GiGA 레전드 매치 오버워치 BJ 리그'는 14일 조 추첨식을 통해 총 8팀의 조가 구성되면, 7월 18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월, 목요일 오후 7시마다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방송은 오버워치 BJ 리그 공식방송국과 참가 BJ 방송국에서 볼 수 있다.

14일 조 추첨식에서는 이번 대회 개최를 기념해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오버워치팀 초청전도 펼쳐진다. 일본의 Detonator와 한국의 MIG가 각국의 자존심을 걸고 5판 3선승제로 오버워치 한일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 추첨식 및 오버워치 한일전은 14일 오후 7시부터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관람을 원하는 누구나 방문 가능하다.

BJ와 유저가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8월 5일 오후 7시 30분으로 예정된 'KT GiGA 레전드 매치 오버워치 BJ 리그' 올스타전은 부산 해운대로 무대를 옮겨 진행된다. 유명 BJ 8인과 BJ 리그에 참가해 선발된 4명을 포함한 12인의 올스타전 멤버는 6:6으로 나뉘어 부산 팬들 앞에서 경기를 펼친다. 당일 해운대 특설 무대 현장에는 대규모 객석이 준비되며, 경기가 끝나면 창현 등 유명 BJ들이 공연을 펼치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KT 측은 기가 인터넷이 최신 대용량 게임에 최적의 환경임을 알리기 위해 앞으로 아프리카TV와 협력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도 서로의 가치를 교환하여 서비스 질을 높이는 마케팅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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