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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K, PS4 전용 소프트웨어 '신차원게임 넵튠 VII' 한국어판 스크린샷 공개

2015년09월03일 12시19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사이버프론트코리아(CFK)는 일본 컴파일하트 사의 PlayStation4 전용 소프트웨어 '신차원게임 넵튠VII'의 한국어판 스크린샷을 3일 공개했다.

'신차원게임 넵튠 VII'는 실제 게임 업계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가상의 세계 '게임업계'를 무대로 게임기와 게임 개발사들을 의인화한 미소녀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넵튠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등에 관련된 여러 정보와 패러디를 귀여운 캐릭터들로 녹여내어 누구나 가볍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RPG다.

과거 범죄신이나 태고의 여신의 위협으로 세계에 멸망의 위기가 닥쳐오기도 하였으나 4여신의 활약에 힘입어 위기를 극복하고 오랫동안 평화를 유지하고 있던 '게임 업계'는 수호 여신의 전환기를 맞이하게 된다. 수호 여신의 전환기를 맞아 혼란스러운 도중, 한가롭게 낮잠을 자던 플라네튠의 여신 넵튠은 수수께끼의 게임기를 발견하게 되는데 게임기의 영향으로 여동생이자 여신후보생인 네프기어와 함께 다른 차원으로 날아간다. 넵튠과 네프기어가 도착한 붕괴 직전의 세계―'영차원'에서 넵튠 일행은 영차원을 지키기 위해 고독하게 싸우던 소녀 텐노보시 우즈메를 만나게 되고, '영차원'을 멸망시키려는 적 '다크 여신'을 막기 위해 우즈메와 함께 싸우게 된다.

시리즈 최초로 차세대 하드웨어인 PlayStation4로 개발된 '신차원게임 넵튠VII'는 하드웨어의 성능을 십분 활용한 풀HD의 해상도에 60fps으로 펼쳐지는 부드러운 움직임과 화려한 연출을 보여주며 넘버링 타이틀의 최신작인 만큼 일신한 유저 인터페이스와 넵튠VII만의 매력적인 신 캐릭터 등의 다양한 신 요소 뿐만 아니라 '영차원편', '초차원편', '심차원편'의 3부작으로 구성된 스토리는 역대 시리즈 중 최대의 볼륨과 완성도를 자랑한다.

'신차원게임 넵튠VII'의 스크린샷과 함께 CFK의 관계자는 “유저분들에게 높은 퀄리티의 제품을 보다 빠르게 제공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품 구매로 응원해주시고 늘 성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현재 모든 작업을 마친 '신차원게임 넵튠VII'는 9월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정확한 발매 일정은 차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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