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는 지난 16일부터 부산 해운대에서 '검의 결속' 업데이트를 기념해 '염하형 해운대 Festival'을 개최했다.

염하형 해운대 Festival에서는 밀리언아서 유저 및 해운대 방문객을 대상으로 뽑기 이벤트,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국내 밀리언아서 최고 등급 100레벨 카드를 비롯해 게임 캐쉬 인 MC 쿠폰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했다.

특히 매일 100개씩 제공하는 선착순 이벤트 상품은 행사 전 날부터 유저들이 선물을 받으려는 대기열이 도로변까지 형성하고 오픈 15분만에 상품이 동나는 등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지난 17일에는 화성인 바이러스에 오덕후로 출연했던 '이진규'씨가 행사장에 방문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밀리언아서 58레벨인 이진규씨는 "비롯 밀리언아서 게임 자체는 그만 뒀지만 이런 행사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참가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실제로 이런 행사에 직접 참여하기 위해서 이렇게 많은 사람이 참여할지는 몰랐다"라고 행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바하무트, 밀리언아서, 퍼즐앤드래곤 등 다양한 게임을 즐겼다. 밀리언아서는 다른 카드 게임에 비해 그래픽 및 게임성이 뛰어난 것이 매력적이다. 하지만 이벤트가 식상한 것이 조금은 불만이다"라고 게임에 대한 감상 및 불만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