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가 14일 진행된 ‘2026 LCK MSI 대표 선발전’ T1과의 파이널 라운드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2:3 패배했다.
젠지는 2024년 2025년 MSI에서 우승했던 만큼 올해 MSI에 진출할 시 MSI 쓰리핏에 도전할 수 있는 가능성도 존재했다.
하지만 이번 파이널 라운드에서 본인들의 강력함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중요 순간에는 T1에 허점을 보이며 결국 2:3 패배 그들의 MSI 연속 우승 기록은 2026년에 잠시 끊기게 됐다.
하지만 이번 패배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 될 젠지. 그들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유상욱 감독과 ‘룰러’ 박재혁 선수 선수에게서 들어볼 수 있었다.
파이널 라운드 경기 총평이 듣고 싶다
유상욱 감독: 오늘 마지막 경기에서 아쉽게 져서 많이 아쉽고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다 생각했는데 중요한 장면에서 호흡이 맞지 않은 장면이 나와 아쉽다 생각했다.
룰러: 유리한 상황에서 못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해 아쉽다 생각한다.
그렇다면 두 사람이 보기에 오늘 경기의 패배 요인은 무엇인가
유상욱 감독: 전체적으로 상대팀보다 우리가 살짝 부족했다. 밴픽적으로도 팀적으로도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졌다 생각한다.
룰러: 감독님과 같은 생각이고 유리한 상황에서 못한 것이 패인이었다 생각한다.
젠지의 오늘 밴픽의 핵심과 5세트에서 첫 번째 챔피언으로 니달리를 뽑은 이유가 궁금하다
유상욱 감독: 니달리 같은 경우는 캐니언 선수가 잘하고 5경기에 니달리 조합 티어가 나쁘지 않았다 생각한다.
오늘 밴픽은 전체적으로 상체에서의 주도권을 얻을려고 노력했다.
4세트 기인 선수가 갱플랭크로 활약했는데 준비된 픽이었나
유상욱 감독: 갱플랭크를 준비하고 들어간 것은 아니고 기인 선수가 잘하는 챔피언이기도 하고 쉬는 기간 한두번씩 연습했던 챔피언이다. 전체적으로 갱플랭크 같이 딜이 필요한 챔피언이 필요하다 생각해 나오게 됐다.
3세트 젠지는 제이스를 정글로 보내고 T1은 사이온을 미드로 보냈다. 제이스 정글은 준비한 픽인지 궁금하고 T1의 사이온 미드 활용은 예상했나
유상욱: 제이스 정글은 정규 시즌에도 자주 나왔던 전략이고 다전제에서 스왑픽이 중요하다 생각해 팀적으로 준비했다. 사이온 미드는 밴픽 당시에는 생각 못했다.
룰러 선수는 오늘 페이즈를 직접 상대했는데 상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확실히 잘하고 피지컬이 좋은 선수고 상대하기 쉽지 않았다 생각한다.
젠지가 2세트에서 진은 점멸이 없고 애니비아의 패시브가 빠진 상황에서 바론을 치다 대패해 경기에서 패배했다. 그 때 젠지가 바론 한타를 강행한 이유가 궁금하다
룰러: 그 상황은 나도 다시 들어가서 이야기를 해봐야 한다 생각한다. 그 당시에는 내부에서 치자 말자 말이 나오다 치게 됐다.
젠지가 14일 패배했지만 2라운드에서 경기력이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정규 시즌 1~2라운드 평가와 쉬는 기간 다음 라운드를 어떻게 준비할 생각인가
유상욱 감독: 선발전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팀적으로 다같이 힘내서 잘 달려왔다 생각한다.
이제 남은 일정들 쉬면서 잘 재정비해 나머지 경기는 다 이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룰러: 정규 시즌이 쉽지 않았는데 2라운드에서 집중하려고 하니 괜찮아졌던 것 같다. 오늘 져서 쉬는 시간이 생겼는데 쉬면서 EWC를 잘 준비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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