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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 타입문 타이틀 분기 당 하나 페이스로 선보일 계획, 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오더'와 시너지도 기대

2025년12월06일 12시20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다양한 일본 타이틀의 한국어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가 2026년 중 타입문 비주얼노벨 타이틀 4종, '월희 -A piece of blue glass moon', '마법사의 밤',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REMASTERED',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REMASTERED'를 한국어화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는 일본 격투게임 명가 아크시스템웍스의 아시아 지사로, 한국을 거점으로 아시아 시장 전역을 커버하고 있다. 2026년에는 신작 16종을 선보일 계획으로, 그 중에는 한국 비주얼노벨 장르 마니아들의 오랜 숙원인 타입문 비주얼노벨 4종이 포함되어 눈길을 끈다.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 백수현 대표(왼쪽)와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 관계자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5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AGF 2025 현장에서 만난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 백수현 대표는 "분기마다 한 타이틀을 출시하는 정도 페이스를 생각중"이라며 "'월희'를 먼저 내야할 것 같다는 의견도 있지만, 애니플렉스 측과 시기와 순서를 좀 더 협의해 결정해야할 것 같다"고 밝혔다.

 

국내에도 정식 서비스중인 넷마블의 '페이트/그랜드 오더'와의 협업에 대해서는 "발표 전까지 비밀을 유지해야 해 넷마블 측과 협의하지는 못했지만,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협력하고 싶다"며 "타입문 타이틀들의 발매 순서, 시기는 아직 확정짓지 못했지만 한정판도 꼭 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페이트/그랜드 오더'를 서비스중인 넷마블 역시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협력해 국내 팬들을 즐겁게 만들고 싶다는 입장을 전해왔다.

 

넷마블 측은 "타입문 타이틀들의 정식 발매 발표가 나온 것을 확인했다. '페이트/그랜드 오더'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는 원작 게임들이 국내 정식 소개된다니 반가운 소식"이라며 "예를 들어, 콜라보 전에 '마법사의 밤' 원작을 국내 팬들이 플레이할 수 있다면 당연히 좋은 시너지가 생길 것이다.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잘 진행해 보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와 넷마블은 나란히 AGF 2025에 부스를 낸 상황.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는 타입문 타이틀 4종 출시 확정에 발맞춰 관련 전시 공간을 마련했으며, 넷마블은 '페이트/그랜드 오더' 관련 이벤트와 전시로 부스를 꾸렸다.

 

AGF 2025는 5일 개막해 7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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