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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THQ, 'inSane' 판권도 포기

2012년08월07일 18시19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실적 악화로 위기를 겪고 있는 THQ가 최고 기대작 중 하나였던 inSane의 판권도 포기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THQ는 나스닥 상장폐지 위기에 몰렸다 주식병합(10주→1주)을 통해 간신히 위기에서 벗어났지만 자금난이 계속돼 '데빌즈 서드' 등 개발 중이던 작품들의 판권을 포기하고 UFC 등의 라이센스도 포기한 상태다.

inSane은 '판의 미로', '헬보이' 등으로 유명한 영화감독 기예르모 델 토로가 크리에이티브디렉터로 제작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당초 2013년에 공개될 예정으로 호러 액션 게임이라는 장르 외에는 게임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기예르모 감독의 이름값만으로도 최고 기대작 중 하나로 꼽혀 왔다.

하지만 퍼블리셔인 THQ가 판권을 포기함에 따라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새로운 퍼블리셔를 찾아 나서야 하게 됐다. 이에 따라 게임의 공개가 늦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한편 역시 THQ의 판권 포기로 새로운 퍼블리셔를 찾아 나선 '데빌즈 서드'의 발할라게임스튜디오는 한국의 두빅과 합작회사를 설립해 '데빌즈 서드' 온라인화와 '쉐도우컴퍼니' 콘솔화에 함께 나서기로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기예르모 감독의 시선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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