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게임정보 > 뉴스

컴투스 'SWC2025', 대한민국 대표 최종 2人 선발

2025년08월04일 10시54분
게임포커스 박종민 기자 (jjong@gamefocus.co.kr)

 

글로벌 e 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이하 SWC2025)’에서 한국의 SCHOLES와 ZZI-SOONG이 본선인 아시아퍼시픽 컵 진출을 확정했다.

 

컴투스(대표 남재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SWC2025’의 아시아퍼시픽 지역 B조 한국 예선이 지난 8월 2일과 3일 오후 1시 온라인으로 열렸다.

 

총 8명의 선수가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겨룬 끝에 SCHOLES와 ZZI-SOONG이 지역컵 본선 진출권을 쟁취했다. 이로써 올해까지 3년 연속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에서 팀 코리아로 뭉쳤던 두 선수가 한국을 대표해 또 한 번 글로벌 무대에 도전한다.

 

먼저 첫 날인 3일 8강부터 SCHOLES, ZZI-SOONG, PURE.LUCK, ZDOL 등 전통강호들이 빠르게 승리를 선점했다. 이중 2017년 월드 파이널 진출자 ZDOL,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2023’ 한국 MVP 출신 SCHOLES가 결승에 올랐고, SCHOLES가 ZDOL을 매섭게 몰아붙이며 3 대 0으로 승리해 처음으로 SWC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4일 진행된 패자조 결승에서는 신예들을 꺾고 올라온 베테랑 ZZI-SOONG과 ZDOL이 격돌했다. ZZI-SOONG은 ZDOL과 한 번의 승패를 주고받은 뒤 추가 1승을 따내고, 불 속성 화백의 단단한 방어를 기반으로 마지막 매치에서도 승리하며 2023년 이후 다시 한번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미주 지역에서도 8월 3일과 4일 오전 5시(한국 시각 기준)에 예선 승자조 경기가 진행됐다. 첫날에는 각각 2021년도와 2022년도 아메리카 컵 우승자 출신인 BIGV, RAIGEKI가 나란히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둘째 날에는 LADRILLO-OS, VINNY 등이 승리하며 아메리카 컵에 진출하게 됐다. 승자조 경기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신 선수들은 오는 10일 오전 5시 패자조 경기를 통해 남은 네 장의 아메리카컵 진출권을 놓고 다시 도전한다.

 

한편, ‘SWC2025’는 오는 8월 말까지 세계 각 지역에서 예선전을 진행하고 본선인 지역 컵 진출 라인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지역 컵 시즌은 9월 20일 유럽 컵으로 시작되며, 한국 선수들이 출전하는 아시아퍼시픽 컵은 10월 18일 부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한민국과 미주 지역 예선전은 ‘서머너즈 워 e 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SWC2025’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와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승래-김승수 의원 및 게임 및 음악 관련 ...
세가퍼블리싱코리아 'Football Manager 26'...
필립스, UHD 240Hz & FHD 480Hz 듀얼 모드 ...
세가퍼블리싱코리아 11월 추천 타이틀 할인...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정식 론칭 7주...
kakao LINE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목록으로 목록으로 스크랩하기
로그인 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숨기기
댓글 0 예비 베플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1

많이 본 뉴스

우리기술투자, 두나무 송치형 네이버파이낸셜 최대주주 등극 가...
네오셈, 엔비디아 인텔에 50억달러 투자 차세대칩 공동 개발... ...
어보브반도체, 삼성전자 SiC 전력반도체 상용화 시동... 삼성전...
제이티, AI 데이터센터 SSD 수요 폭증... 삼성 SSD 테스트핸들러...
헥토파이낸셜, 네이버페이 간편결제 인프라 공급 부각... 네이버...
다날, 네이버 업비트 인수로 스테이블코인 본격화... 결제시스템...
오버테이크(Overtake) 'TAKE' 토큰 글로벌 동시 상장으로 유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