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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 산하의 에스지알에이 스튜디오(퍼블리싱: 레벨 인피니트)는 자사의 전략 RPG <드래곤에어 : 침묵의 신>이 ‘Reborn’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Reborn 버전은 기존 시스템을 전면 개편한 대형 업데이트로,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핵심 콘텐츠를 전면 개편하고 편의성과 몰입도를 크게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버전 출시에 맞춰 최대 650회 무료 소환 기회와 함께,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익숙한 IP인 ‘던전 앤 드래곤(D&D)’과의 공식 협업 콘텐츠도 한정 기간 동안 돌아온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소환 시스템, 전투 전략, 성장 구조 등 게임의 핵심 경험이 전면 재설계됐다. 특히, 과금 부담은 줄이고 보상 효율은 높인 것이 가장 큰 변화로, 에픽 소환 비용 조정 및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여기에 ‘다중 소환 보너스 이벤트’를 통해 전설 영웅 선택 보상도 함께 제공된다.
전략 시스템은 새롭게 도입된 ‘영웅 재능’ 시스템으로 깊이를 더했다. 300명이 넘는 영웅들이 각각 12종의 고유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무제한 조합과 맞춤형 전투 스타일 구축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도입된 ‘공명 레벨’ 시스템은 팀 전체가 동일한 레벨로 성장하는 구조로, 육성 부담을 줄이고 전략 설계의 자유도를 높였다.
이번 Reborn 버전에서는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던전 앤 드래곤’과의 정식 콜라보레이션 콘텐츠가 눈길을 끈다. 출시 5일 차부터 시작되는 특별 미션에서는 드리즈트, 구엔휘바, 에르투 등 대표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전용 아티팩트와 전투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정식 출시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시작됐다. 출시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소환 이벤트를 통해 최대 250회의 무료 소환 기회를 제공하며, 첫 100회 소환 결과는 고정되어 전설 영웅 3종이 보장된다. 이 외에도 출석 보상, 데일리 미션, 시즌 여정 등으로 총 650회 이상의 무료 소환 자원을 획득할 수 있다.
<드래곤에어: 침묵의 신>은 어두운 숲과 광활한 군도가 공존하는 샌드박스 오픈월드 속에서, TRPG 감성을 살린 주사위 전투와 몰입도 높은 서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략 RPG다. Reborn 버전에서는 전략 설계의 깊이, 성장의 재미, 자유로운 탐험의 매력이 한층 강화되어, 진정한 RPG 팬들의 취향을 정조준한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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