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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기대작 '붉은사막'으로 中 최대 서브컬쳐 이벤트 '빌리빌리 월드' 참가, 중국 게이머들 관심 집중

2025년07월13일 15시50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펄어비스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빌리빌리 월드'에 부스를 내고, 중국 게이머들에게 자사가 개발중인 기대작 '붉은사막' 시연 기회를 제공했다.

 

빌리빌리 월드는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빌리빌리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중국 최대 규모 서브컬쳐 이벤트. 2017년 처음 열린 후 매년 규모가 커져 이제는 중국을 대표하는 게임쇼인 '차이나조이'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펄어비스는 '붉은사막' 게임 세계관 속 주요 보스 지역에서 착안해 각 전투 맵의 특징을 공간에 녹여내 부스를 꾸렸다. 부스 입구에는 '사슴왕'이 등장할 때 앉아있던 대형 의자를 포토존으로 구현해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으며, 시연존은 으스스한 분위기의 '헥세 마리' 전투 지역을 모티브로 연출해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부스 정면은 인피니티 미러(Infinity Mirror) 구조를 활용한 공간으로 연출됐는데, 관람객이 마치 '붉은사막' 세계로 들어가는 듯한 시각적 체험을 제공하려는 의도가 읽히는 대목이다.

 


 

이번 빌리빌리 월드에 출품된 '붉은사막' 시연 버전은 깊이 있고 화려한 전투 액션 시스템, 다양한 연계기를 통해 ‘붉은사막’의 역동적인 액션 전투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펄어비스는 빌리빌리 월드 '붉은사막' 시연 공간을 일반 관람객 시연존과 인플루언서 전용존으로, 총 36대의 고사양 PC로 구성했다. 펄어비스는 이번 빌리빌리 월드 '붉은사막' 시연을 통해 중국 현지 게이머들과 직접 소통하는 접점을 넓혔다는 긍정적 평가를 내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이른 시간부터 긴 줄을 형성해 '붉은사막'을 즐기는 한편 '사슴왕' 의자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포토존 옆 메이크업 스테이션에서 '붉은사막'을 상징하는 로고 타투(스티커)나 주인공 캐릭터를 활용한 페이스 페인팅을 체험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중국 게이머들은 사슴왕, 리드 데빌, 여왕 돌멘게, 헥세 마리 등 4개의 보스에 도전했으며, 고난이도 보스전에 고통(?)받으면서도 좋은 평가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을 연내 출시할 계획으로, 세계 다양한 게임쇼, 전시회에서 게이머들이 직접 '붉은사막'을 플레이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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