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ntic(나이언틱)이 리얼 월드 게임 'Pokémon GO'에서 '워터 페스티벌'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5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의태포켓몬 '싸리용'이 'Pokémon GO'에 최초로 등장해 트레이너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싸리용'은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메리카 등 지역에 따라 젖힌 모습, 늘어진 모습 등으로 등장하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뻗은 모습의 '싸리용'을 만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레이니 루어모듈'의 효과가 2시간으로 연장되며, Nice 이상으로 포켓몬을 잡을 경우 받을 수 있는 포켓몬의 사탕이 증가한다.
또 색이 다른 '별가사리'와 '프로토가'를 만날 확률이 높아지고, '스카프를 한 라프라스'를 레이드배틀에서 잡으면 일정 확률로 시즌 스페셜 배경이 적용된 '라프라스'가 등장한다.
야생에서는 '꼬부기', '야돈', '크랩', '별가사리', '잉어킹', '마릴', '미꾸리' 등 다양한 물타입 포켓몬이 평소보다 더 자주 나타나며, 일부 트레이너는 '랜턴', '빈티나', '두까비' 등도 만날 수 있다.
레이드배틀에서는 1성 레이드에 '셀러', '꼬지보리', '싸리용' 등이 나오며, 3성 레이드에는 '킹크랩', '갸라도스', '스카프를 한 라프라스' 등이 등장한다.
이 밖에도 이벤트 한정 필드리서치 과제를 완료하면 메가 에너지와 함께 이벤트와 어울리는 포켓몬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게임 내 숍에서 싸리용(젖힌/늘어진/뻗은 모습) 백팩 등 신규 의상 아이템이 출시되며, 'Pokémon GO” 웹스토어에서 '워터 페스티벌 하이퍼 티켓 박스'를 구매 시 이벤트 티켓과 별의조각 1개가 제공된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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