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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젠슨 황, 컴퓨텍스서 '수조 달러' 규모의 AI 인프라 산업 구상 발표

2025년05월20일 10시39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엔비디아가 타이베이에서 열린 '컴퓨텍스(COMPUTEX) 2025'에서 엔비디아(NVIDIA) 창립자 겸 CEO 젠슨 황(Jensen Huang)이 모든 국가, 산업, 기업을 휩쓸 기술 혁명에 대한 비전을 발표했다. 컴퓨텍스 2025의 막을 알리는 무대에 오른 CEO 젠슨 황은 다양한 기술을 통한 새로운 비전으로 4,000여 명의 청중을 사로잡았다.

 

전기, 인터넷, 이제 또 다른 주요 기술인 AI가 전 세계를 휩쓸 차례이다.

 

그는 “AI는 이제 인프라이며, 이 인프라는 인터넷이나 전기와 마찬가지로 공장이 필요하다. 이러한 공장은 본질적으로 오늘날 우리가 구축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 공장은 과거의 데이터센터가 아니다. 이러한 AI 데이터 센터는 부적절하게 묘사되고 있다. 이들은 사실 AI 팩토리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에너지를 투입하면 엄청나게 가치 있는 무언가를 생산하는데, 이를 토큰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어디에나 있는 엔비디아 쿠다-X

CEO 젠슨 황은 파트너 로고로 이루어진 우뚝 솟은 벽을 보여준 후, 기업들이 어지러울 정도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엔비디아의 쿠다-X((CUDA-X) 플랫폼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설명했다. 그는 이어 엔비디아와 파트너들이 AI를 사용해 6G를 구축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양자 슈퍼컴퓨팅 가속화를 위한 엔비디아의 최신 작업을 공개했다.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은 기조연설에서 대만과 전 세계의 엔비디아 파트너들을 언급했다.

 

그는 쿠다-X의 인기와 힘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하며 “설치 기반이 커질수록 더 많은 개발자가 라이브러리를 만들고 싶어 하고, 라이브러리가 많아질수록 더 놀라운 일들이 이루어진다. 애플리케이션이 좋아질수록 더 많은 혜택이 사용자에게 돌아간다”고 말했다.

 

CEO 젠슨 황은 추론하고 인지하는 AI의 힘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설명하며 더 많은 것이 다가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이해하고,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에이전틱 AI(agentic AI)로 이어진다. 그 다음 단계는 물리 AI, 즉 세상을 이해하는 AI이다. 그는 그 다음 단계는 범용 로보틱스라고 설명했다.

 

이 모든 것이 훨씬 더 많은 컴퓨팅 성능에 대한 수요를 창출했다. 이러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CEO 젠슨 황은 그레이스 블랙웰(Grace Blackwell) NVL72 시스템부터 고급 네트워킹 기술까지 엔비디아의 최신 혁신 기술을 자세히 설명했다. 그리고 코어위브(CoreWeave), 오라클(Oracle),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엑스AI(xAI) 등 전 세계의 대규모 신규 AI 설치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CEO 젠슨 황은 “이는 엄청난 규모의 공장 투자이며, 사람들이 공장을 짓는 이유는 답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더 많이 살수록 더 많이 만들 수 있다”고 웃으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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