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게임정보 > 뉴스

위메이드플레이, 2024년 3분기 매출 290억원, 영업손실 9.5억 원 기록

2024년11월05일 17시28분
게임포커스 신은서 기자 (ses@gamefocus.co.kr)


 

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가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90억원, 영업손실 9.5억원, 당기순손실 7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3분기 동시 출시한 신작 2종의 집중 마케팅에 따른 광고선전비 등 일회성 비용 반영폭이 컸던 이번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3%, 직전 분기 대비 0.7% 감소한 매출을 기록했다. 마케팅 등 일회성 비용이 전년 동기 대비 63%, 직전 분기 대비 48% 증가한 3분기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적자 전환한 것으로 집계됐다.

 

위메이드플레이 측은 이번 분기 실적에 대해 9월 출시한 '애니팡 매치라이크', '애니팡 머지'의 전방위적 광고선전비 투입을 통해 신규 장르 진출과 신사업 진출의 토대를 마련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애니팡 매치라이크'는 창사 이래 첫 RPG 장르 진출을 통해 관련 기술적 토대를 마련하며 창작 장르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다. 또 동시 출시한 '애니팡 머지' 역시 애니팡 IP사업 1호 게임으로 외부 개발사와의 IP 라이선스, 퍼블리싱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발굴하게 됐다는 입장이다.

 

특히 3분기 실적에서는 '애니팡 맞고', '애니팡 포커'를 비롯해 해외 시장에서 '슬롯 메이트' 등 소셜 카지노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보드 게임 서비스 부문의 약진이 관심을 모은다. 별도 법인으로 개발, 운영을 맡고 있는 해당 부문은 3분기 매출 158억 원에 영업이익률 7%를 기록하며 위메이드플레이의 새로운 동력으로 자리매김했음을 입증했다는 게 위메이드플레이 측의 설명이다.

 

위메이드플레이 민광식 경영기획본부장은 "3분기는 국내외 시장에 자체 창작한 RPG 기반 퍼즐 장르를 제시했고 퍼블리싱 사업 경쟁력을 확인했다"며 "올해 매출, 이익 등에서 레벨업된 단독 매출이 전망되는 보드게임 사업 육성과 함께 라인업 서비스 개편과 신규 게임, 사업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체험기] 최고 단계의 무기도 성장할 수 있...
레드랩게임즈 웹3 MMORPG '롬: 골든 에이지...
넷마블, 신작 '뱀피르' 디렉터스 코멘터리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그룹 임직원들...
세시소프트 '천상비M' X 카카오페이지 웹툰...
kakao LINE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목록으로 목록으로 스크랩하기
로그인 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숨기기
댓글 0 예비 베플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1

많이 본 뉴스

코난테크놀로지, 정부 AI에 100조원 투자 목표... '소버린 AI 개...
에이치브이엠, 이스라엘 이란 공격... 중동위기 고조에 '이스라...
넥써쓰, 크로쓰 생태계 스테이블코인 USD1 도입 부각 '강세'...
미스터블루, 웹툰 세액공제 지원 본격화... 민주당, 'K-콘텐츠' ...
시프트업, 스텔라블레이드 글로벌 판매 1위에 동접 20만 명 육박...
헥토파이낸셜, 스테이블코인 시장 진출... '하이파이브랩'과 스...
아이티센글로벌 자회사 크레더, 중동 바레인 경제개발위원회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