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게임정보 > 뉴스

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 신규 직업 등급 및 성장 서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2023년11월29일 13시52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29일,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의 신규 직업 등급 '태초' 및 신규 성장 서버 '루키우스'를 업데이트했다.

 

'태초'는 '아키에이지 워'의 정식 서비스 이후 최초로 등장한 신규 직업 등급이다. 기존의 최상위 직업 등급 '전설'의 상위 등급으로, 업데이트 이전부터 많은 이용자의 관심을 끌었다.

 

'태초' 등급 직업은 3개의 전설 등급 직업을 합성해 얻을 수 있고, 전장의 상황에 따라 '정복자 기술'과 '계승자 기술'을 선택해 변경할 수 있다.

 

함께 업데이트된 '태초' 캐릭터 '사냥신 에윈'은 게임 내 무기 6종을 모두 능숙하게 활용하며, 착용한 무기에 따라 습득한 모든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사냥신 에윈'은 24시간마다 일정 보석을 소모해 '정복자 기술' 1개, '계승자 기술' 3개를 선택 후 교환 가능하다.

 

대량의 경험치와 금화 획득량 증가 버프가 상시 적용되는 신규 성장 서버 '루키우스'도 함께 오픈한다. 서버 이용 기간 내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우편으로 '루키우스의 장비'가 지급되며, 이 중 방어구는 금화 또는 마일리지로 구매한 '성장의 마석'을 사용해 '붉게 물든 루키우스의 방어구(영웅)'으로 제작할 수 있다.

 

'루키우스' 서버는 24년 2월 14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오픈 기간 종료 후 접속이 불가능하다. 종료 전 금화로 판매 예정인 '서버 이전권'을 활용하면 원하는 서버로 캐릭터를 이전할 수 있고, 기간 내 이전하지 않아 루키우스 서버에 남은 캐릭터는 삭제된다.

 

한편, 신규 지역 '십자별 평원'도 열려 이용자들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다. 이에 따라 신규 몬스터 및 지역 공헌, 시나리오 퀘스트와 새로운 장비들도 함께 추가됐으며, 특히 정예 몬스터를 물리치면 전설 등급의 아이템을 획득 가능해 고레벨 이용자들의 활발한 전투가 예상된다.

 

'십자별 평원'의 필드 보스 몬스터는 '작열하는 아무마트'로, 등장 지역인 '원령의 용암지대'는 상시 어둠 효과가 적용돼, 순간 이동 및 귀환이 불가능하다.

 

이외에도 신규 그로아/탈 것이 추가됐고, 다수 이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모든 서버의 길드와 채팅이 가능한 신규 '오픈 채팅방' 시스템도 이번 업데이트로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성장 서버 '루키우스'의 오픈을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던전/필드 몬스터를 사냥해 획득한 '양털'을 모아 컬렉션 아이템 '양털 망토' 및 '눈부신 정원의 조각' 1개를 만들 수 있는 '티베리온의 월동 준비' 이벤트가 12월 13일까지 진행된다. 같은 기간, 게임 출석일에 따라 '눈부신 소환권'을 획득할 수 있는 특별 출석 이벤트도 함께 열려 많은 이용자의 참여가 예상된다.

 

'아키에이지 워' 게임 정보 및 대규모 업데이트에 관한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넥슨 '헬로메이플', 2025년 유니티 어워드 ...
한국인공지능게임협회-울림성우학원, 인디...
컴투스, 미래 인재 육성으로 경쟁력 확보 ...
카카오게임즈 '프렌즈팝콘', 日 인기 애니...
큰 변화 없는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 '명...
kakao LINE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목록으로 목록으로 스크랩하기
로그인 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숨기기
댓글 0 예비 베플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1

많이 본 뉴스

씨엠티엑스, 삼성·TSMC·마이크론 글로벌 반도체 빅3 고객사 확...
TYM, 미국과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 우크라이나 재건 기대감 '...
디아이씨, 테슬라 '옵티머스' 대량 생산 전환 계획… 로봇 관절 ...
헥토파이낸셜,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참가… 스테이블코인 ...
현대엘리베이터, 3072억 규모 특별배당 결정에 '강세'...
메타보라게임즈, 네오스텔라게임즈와 웹3 게임 공동 개발·출시 ...
신성에스티, '美 ESS 규제 강화' 국내 배터리셀 업체 성장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