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링크' 프로젝트, 코로나19 시국 속 온-오프라인 공연 모델로 각광

등록일 2021년06월17일 10시13분 트위터로 보내기

 

코로나19를 계기로 온라인 공연 문화가 빠르게 진화하는 가운데, 아프리카TV가 온-오프라인 공연 '링크' 프로젝트를 통해 시장의 흐름을 따라가고 있다.

 

오랜 기간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해 온 노하우, 유저간 소통 문화를 기반으로 한 아프리카TV의 온∙오프라인 공연이 매력적인 공연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PPV 링크, 진정한 소통의 시작
 



아프리카TV는 지난 4월 '링크'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링크' 프로젝트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그리고 뮤지션과 팬이 서로 연결돼 있다는 의미를 담아 가치 있는 콘텐츠를 가까운 거리에서 즐길 수 있는 유료 생중계 프로젝트다.

 

아프리카TV가 새롭게 선보인 '링크 프로젝트'는 단순히 콘텐츠를 생중계한다는 것을 넘어서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링크 프로젝트'는 유저들이 뮤지션의 콘텐츠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실시간 투표와 상품 구매 기능 등 유저에게 소통 할 수 있는 툴도 제공한다.

 

유저들은 아티스트의 콘텐츠를 수동적으로 관람하는 것이 아니라, 콘텐츠의 진행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고, 뮤지션들은 실시간으로 유저들과 소통하며 의견을 반영해 함께 즐기는 콘텐츠를 만들어 갈 수 있다.

 

아프리카TV에서 즐기는 뮤지션과 팬의 '연결'
 



아프리카TV '링크' 프로젝트는 현재까지 지난 5월 14일 진행된 밴드 소란의 유료 콘서트 'with_soran'과 6월 6일(토) 진행된 허클베리피 단독 공연 '벌스데이(Verseday) 등 총 2회의 콘서트를 진행했다. 

 

수량이 한정된 오프라인 티켓은 10초~30초 사이의 빠른 시간에 전석 매진됐다. 밴드 소란의 멤버별, 허클베리피의 개인캠 등 다양한 장면으로 진행된 온라인 공연에도 많은 유저들이 참여해, 채팅을 통해 뮤지션들과 소통했다.

 

특히 그동안 다양한 1인 미디어 콘텐츠를 진행해온 아프리카TV의 노하우 덕분에 팬들은 뮤지션들의 1인 캠을 통해 보다 실감나는 콘서트를 경험했다는 후문이다. 단순 공연뿐 만 아니라, 팬들은 실시간으로 채팅을 통해 뮤지션들과 소통했고 아프리카TV의 유저 참여형 광고 서비스인 애드벌룬 시스템과 아프리카TV샵을 사용해 뮤지션의 굿즈를 공연을 시청하며 실시간 구매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소통이 이뤄졌다.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확장된 시스템

공연 전 인기 BJ와의 연계를 통해 사전 공연 홍보 및 별도의 확장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아프리카TV의 링크의 매력이다. 영향력 있는 인기 BJ와 사전 콜라보 방송을 통해 아티스트 홍보와 신곡 발매 등을 홍보도 진행한다. 2회차 뮤지션 허클베리피는 BJ 감스트와 프리스타일랩, 축구, 게임 등 공통의 관심사를 주제로 사전 콜라보 방송을 진행했고, 해당 방송에도 많은 유저들이 참여해 함께 소통했다.

 

어디서나 내가 편한 장소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소통을 끊김 없이 이어갈 수 없는 요소다. 아프리카TV는 PC와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동 중에는 모바일, 보다 큰 화면에서 공연을 즐기고 싶다면 PC를 활용해 공연을 끊인 없이 지켜볼 수 있다. 또한 6개 언어를 제공해 글로벌 시청자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오랜 라이브 스트리밍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시청 환경

아프리카TV는 전세계 최고의 라이브 스트리밍 기술을 보유한 기업 중 하나다. 또한, 링크 전용 스트림 서버를 제공해 안정성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라이브로 진행되는 콘서트인 만큼, 서버가 안정적이지 않으면 끊김으로 인해 공연을 제대로 즐길 수 없다. 아프리카TV는 안정된 서비스 망을 기반으로 많은 사람이 참여하는 온라인 유료 콘서트에서도 누구나 끊김 없이, 생생한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원스톱으로 공연 무대부터 제작, 중계까지 가능한 자체 제작 능력
 


 

e스포츠, 격투기, 음악 방송 등 다양한 장르의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한 자체 인력, 시스템, 장비, 스튜디오를 모두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아프리카TV가 온라인 유료공연 시장에서 주목 받는 이유다. 유저의 눈높이에서, 가장 원하는 구도, 어떤 화면을 선호하는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의 느낌을 잘 살릴 수 있는 방송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아프리카TV가 자체 보유하고 있는 스튜디오도 공연의 질을 더 높여줄 수 있는 요소다. 아프리카TV는 자체 스튜디오인 아프리카 콜로세움과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두 스튜디오에서는 그동안 다양한 e스포츠 대회와 음악 공연, 공식 방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진행하며 무대 세팅과 운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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