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라 배우 정우성의 '내가 본 것을 당신도 볼 수 있다면' 오디오북 단독 공개

등록일 2021년06월16일 10시41분 트위터로 보내기

 

인플루엔셜(대표이사 문태진)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지식 콘텐츠 플랫폼 윌라가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정우성의 에세이집 '내가 본 것을 당신도 볼 수 있다면' 오디오북을 단독 공개했다.

작품은 2014년부터 매해 한차례 이상 해외 난민촌을 방문해 난민 보호 활동을 펼친 정우성 배우의 보고 느낀 감정의 기록을 담아냈다. 배우 정우성은 작품을 통해 그 누구도 스스로 난민의 길을 선택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터전을 떠날 수밖에 없었고, 언젠가는 반드시 집으로 돌아가는 꿈을 꾸는 난민의 현실을 진정성 있게 되짚는다. 그는 열린 마음으로 난민 문제를 바라보자 이야기하고 있다.
 
이번 '내가 본 것을 당신도 볼 수 있다면' 오디오북에는 베테랑 조연우 성우가 참여해 난민 보호 활동에서 느낀 작가의 감정과 난민 문제에 대한 관심 촉구를 호소력 있게 전달한다. 이 오디오북은 윌라에서 독점으로 서비스되며, 정우성 배우가 낭독한 인사말과 프롤로그를 들을 수 있다. 
 
특히, 저자인 정우성 배우의 뜻에 따라 오디오북 저자 인세 전액이 유엔난민기구로 기부되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윌라를 운영하는 문태진 인플루엔셜 대표는 “오직 윌라에서만 저자의 낭독을 확인할 수 있는 '내가 본 것을 당신도 볼 수 있다면' 오디오북에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며, “윌라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이슈를 다루는 깊이 있는 오디오북을 출시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윌라는 '내가 본 것을 당신도 볼 수 있다면'을 비롯해, 국내 종합 베스트셀러 1위인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방송계 ‘언어천재', '뇌섹남' 타일러 라쉬의 환경 에세이 '두 번째 지구는 없다'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베스트셀러 소설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최신 시리즈 '블랙 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 ‘휴고상' 수상 SF 시리즈 '삼체' 등 다양한 분야의 베스트셀러 도서들을 오디오북으로 제작,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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