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댑-인포씨드, NFT 기반 평생주소 공동사업 계약 체결

등록일 2021년05월06일 14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플레이댑이 블록체인 게임 NFT를 넘어 평생주소(address) NFT 영역으로 외연 확장에 나선다. 

 

플레이댑(대표 Brian Choi)은 주소혁신 전문 기업 인포씨드(대표 권요한)와 안심하고 사용하는 나의 '평생주소 NFT' 생성 및 판매, 유통권을 확보는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플레이댑은 인포씨드의 정밀주소 '지오닉' 플랫폼 서비스와 자사의 대체불가능 토큰인 NFT 기술을 결합하여 개인이 주소를 소유하고 위치를 증명하며, 인터넷 도메인 주소 사업 처럼 주소를 거래할 수 있는 '평생주소 NFT' 사업을 진행한다. 

 

인포씨드는 전 지구를 1제곱미터 단위의 격자공간으로 나누고 격자마다 유니크한 주소를 부여하는 기술과 관련 특허를 보유한 '주소혁신기업'이다. 인포씨드의 정밀주소 기술 중 '사용자'가 직접 주소를 생성하면 생성된 주소에 행정주소, 정밀격자, QR코드 등을 매핑하는 기술(마이지오닉)과 블록체인을 접목하여 '평생주소 NFT'의 소유와 위치증명을 하게 된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The.Best.Company' 혹은 'K.O.R'이나 'B.T.S' 같은 단어나 '7.7.7' 처럼 간단한 숫자로 주소 NFT를 생성하게 되면 해당 주소의 소유를 인증하고, 생성한 주소에 원하는 위치를 매핑하여 사용할 수 있다. 생성된 '평생주소 NFT'는 정밀주소 플랫폼을 통해 길 찾기, 내비게이션 연동 등이 가능하고 복잡하고 긴 도로명주소나, 정밀하지 않은 지번주소를 쓰지 않아도 바뀌지 않아 유니크하게 위치를 쉽게 알릴 수 있고, 배달과 같은 딜리버리 서비스에도 연동될 수 있다. 또한 주소노출로 인한 사고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플레이댑은 이미 가상계좌나 가상번호를 통해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인 '평생주소 NFT'의 사업성을 높이 평가하고 인포씨드와 협력을 이어 나아갈 방침이다. 양사는 기존에 문자와 숫자가 뒤섞여 복잡했던 주소체계의 문제점을 지오닉 플랫폼의 '마이지오닉' 표기방식으로 해결하고, 플레이댑의 NFT 기술로 사용자가 세상에 하나뿐인 나의 주소를 소유하여 안심하고 사용,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인포씨드 권요한 대표는 “인류역사상 개인이 한 번도 소유해 보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부여 받아야 했던 '주소'를 블록체인을 통해 개인이 '주소'를 직접 창작하고, 유니크한 디지털 자산으로 소유할 수 있어 이번 프로젝트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플레이댑과 공동사업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평생주소 NFT'가 단순히 주소의 소유나 거래에 그치지 않고 메타버스 뿐만 아니라 배달, 우편, 내비게이션, 스마트시티, 게임과 같은 실세계의 다양한 산업속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플레이댑 정상원 사업총괄은 “글로벌 주소혁신 전문기업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인포씨드'와 함께 NFT 비즈니스 영역을 다각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사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플레이댑의 블록체인 노하우를 융합해 게임을 넘어 안심하고 사용하는 '평생주소 NFT' 사업에서도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뤄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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