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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닌텐도 다이렉트', 젤다의 전설과 스플래툰만 기억하면 된다

2021년02월18일 09시59분
게임포커스 백인석 기자 (quazina@gamefocus.co.kr)

 

닌텐도가 한국시간으로 18일, 자사의 신작 라인업을 공개하는 '닌텐도 다이렉트'를 진행했다. 

 

모두가 기다리는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의 후속작에 대한 소식은 없었지만, '스플래툰3'의 출시 일정이 공개되었다.

 

한국시간으로 18일 오전 7시부터 약 한시간 정도 진행된 '닌텐도 다이렉트'에서는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에 '제노블레이드2'의 캐릭터 '호무라/히카리'가 참전한다는 소식과 '폴 가이즈'의 닌텐도 스위치 이식 등의 정보가 공개되었다.

 

'야숨2' 대신 '스소' 받아라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던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후속작 정보는 이번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공개되지 않았다. 

 

 

'젤다의 전설' 시리즈 프로듀서 아오누마 에이지는 "많은 사람들이 후속작을 기대했지만, 아쉽게도 지금은 공개할 수 있는 정보가 없다"라며 "올해 중 추가 정보를 전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쉬울 젤다 팬들을 위해 Wii를 통해 발매되었던 작품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의 HD 리마스터 버전이 닌텐도 스위치에 등장할 예정이다. 게임은 조작 체계를 닌텐도 스위치의 '조이콘'에 맞춰 변경하였으며, 버튼 조작 체계도 지원해 휴대 모드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 HD'의 발매를 기념해 게임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한 특별 '조이콘'도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게임은 7월 16일 발매된다.

 

'스플래툰3' 깜짝 등장, '동숲X마리오' 콜라보도 공개

 

 

'닌텐도 다이렉트'의 마지막을 장식한 게임은 닌텐도 스위치 용 슈팅 게임 '스플래툰'의 최신작 '스플래툰3'다. 게임은 2022년 발매될 예정이며, 공개된 트레일러 상에서는 라이플, 개틀링 건 등 현대화된 무기들을 사용하는 '잉클링'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는 '슈퍼마리오' 시리즈의 35주년을 기념한 콜라보레이션 아이템들이 추가된다. 섬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토관'이나 다양한 이벤트를 추가할 수 있는 가구나 꾸밈 요소들이 추가될 예정. 업데이트는 2월 25일 게임 내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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