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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자회사 딥아이, '제24회 한국유통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

2019년12월11일 14시31분
게임포커스 박종민 기자 (jjong@gamefocus.co.kr)

 

인공지능(이하 AI) 가상피팅 안경쇼핑몰 '라운즈(ROUNZ)'를 운영하는 이스트소프트 자회사 딥아이(대표 김세민, 정상원)가 11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4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한국유통대상'은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유공자를 포상하여 업계 혁신 분위기를 조성하고, 상생과 일자리 창출, 고객서비스 제고 등 유통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확대를 촉진하기 위해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하는 시상이다.

 

딥아이는 인공지능, 증강현실(AR),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유통산업에 접목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술혁신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딥아이는 AI 서비스 전문 기업 이스트소프트의 자회사로, AI 기술을 커머스에 접목한 온라인 안경 커머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아이웨어 쇼핑몰 '라운즈'를 선보인 후 매년 판매량 기준 100%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며, 수십 년 동안 안경원이 중심이 된 고착화된 안경 시장에서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안경과 선글라스는 매장에 가서 직접 써 보고 구매해야 했지만, '라운즈'는 가상피팅 앱 서비스를 통해 이러한 온라인 구매 장벽을 제거했다. 3D로 구현하기 어려운 안경 가상피팅을 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실제와 유사한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라운즈는 AI 기반 가상피팅 서비스에 힘입어 전체 판매량 중 90% 이상을 온라인에서 만들어내고 있고, 앱 구매 전환율도 성수기 기준 13%까지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반품률 또한 일반 온라인 쇼핑몰 대비 현저히 낮은 한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딥아이 김세민 대표는 "스타트업인 딥아이가 인공지능 기술을 유통에 접목시킨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아, 이번 한국유통대상에서 굴지의 유통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통해, AI 안경사 등 소비자에게 더욱 즐겁고 편리한 안경 쇼핑 환경을 제공하고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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