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F25]'메이플 키우기' 개발사 에이블게임즈, 자체 개발 신작 '크레센트'로 눈도장

등록일 2025년12월07일 13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방치형 RPG '달토끼 키우기'와 '메이플 키우기'를 개발한 에이블게임즈가 자사의 차기작 '크레센트: 퍼스트 라이트(이하 크레센트)'로 'AGF 2025'에 참가했다.

 



 

에이블게임즈는 2021년 출시한 '달토끼 키우기'로 국내외에서 잘 알려진 개발사다. '달토끼 키우기'는 5개월 만에 개발을 끝내고 퍼블리셔 없이 자체 서비스로 4년 이상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장수 인기 방치형 RPG다.

 

특히 에이블게임즈는 최근 넥슨과 공동 개발한 '메이플 키우기'로 업계에서 주목 받고 있다. '메이플 키우기'는 출시 이후 단기간에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 양대 앱 마켓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했다. '메이플스토리'라는 초대형 IP의 높은 인기 및 인지도와 에이블게임즈의 방치형 게임 개발 노하우가 접목돼 이루어낸 성과라는 평이다.

 

이러한 성과를 낸 가운데 에이블게임즈는 올해 'AGF 2025'에 자체 개발 신작 '크레센트'를 출품했다. 게임의 주인공인 '파인더'가 특무대 프랜시스와 함께 우주를 여행하며 겪는 모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실시간 전투와 정통 서브컬처 스타일의 비주얼을 핵심 특징으로 내세웠다.

 











 

현장에서는 게임 시연은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서브컬처 팬들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무대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먼저 부스 내에서는 코스프레 무대와 포토존이 마련됐다. 또 스탬프 미션을 완료하면 쇼핑백과 캔뱃지, 부채, 클리어 파일, 포토 카드 등이 증정된다. 캡슐 뽑기 이벤트에서는 장패드와 굿즈 패키지 박스 등의 경품도 얻을 수 있다. 또 코스플레이어와의 카페 데이트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에이블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AGF 2025' 참가는 팬들과의 본격적인 첫 만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크레센트’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AGF 2025'를 찾은 서브컬처 팬분들께 강렬한 첫인상을 남기고자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을 준비했다. 현장에서 게임의 세계관과 캐릭터가 가진 매력을 충분히 느끼고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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